김희애의 뷰티 습관

다이어트 홈 > 다이어트 노하우 2007년 08월호 [Star’s Diet] 김희애의 뷰티 습관 명품 몸매&피부 만드는 노하우 기획·박미현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러닝머신과 바른 자세로 몸매 유지 두 아이의 엄마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김희애(40). 얼마 전 ‘건강하게 살 빼기 캠페인’ 홍보대사로도 선정된 그는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20대 못지않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 러닝머신을 뛰는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 실제로도 그는 매일 피트니스클럽에서 2~3시간 동안 열심히 운동하는 운동 마니아다. 특히 러닝머신에서 빨리 걷기나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즐겨 한다고. 운동 전후에는 팔을 쫙 펴 올려 옆구리를 늘여주거나 다리를 쭉 뻗는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줘 매끈한 보디라인을 가꾼다. 평소에도 몸에 긴장을 늦추지 않기 위해 앉아 있을 때나 서 있을 때 허리와 어깨를 곧게 펴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촬영 중간중간에는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 군살이 붙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 역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노하우라고. ▲1 칼륨이 풍부해 운동할 때 먹으면 근육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바나나를 가지고 다니면서 먹는다. 2 러닝머신에서 빨리 걷기나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다. 야채와 과일 듬뿍 먹어 건강하고 날씬하게~ 항상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균형 잡힌 세 끼 식사를 하고 신선한 과일, 야채를 듬뿍 먹는 것. 세 끼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먹으며, 한식 위주의 식단으로 칼로리를 낮춘다. 과일과 야채는 가지고 다니면서 허기가 지거나 배가 고플 때마다 먹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하는데, 특히 바나나는 빼놓지 않고 먹는 식품 중 하나다. 바나나의 단맛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운동할 때 먹으면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과일은 되도록 껍질째 먹으며, 저녁 시간에는 당분이 지방으로 변해 체내에 축적될 수 있으므로 먹지 않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 충분한 수분공급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김희애의 20대 피부 만드는 비결 Skin Care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가진 그의 피부관리 비결은 충분한 수분 공급. 평소에는 커피나 카페인이 든 음료 대신 녹차와 생수를 자주 마셔 틈틈이 수분을 공급한다. 세안 후에는 수분이 완전히 마르기 전 수분에센스와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데, 수분크림을 목까지 고루 펴 바른 다음 손으로 가볍게 마사지하고 자면 다음날까지 촉촉한 느낌이 들어 좋다고. 일주일에 1~2번은 수분팩으로 피부에 집중적인 수분공급을 한다. 중요한 약속이나 촬영이 있는 날에는 메이크업 전 10분 정도 젤 타입의 팩을 하면 피부가 금세 촉촉해져 화장이 잘 받는다. Make-up 촬영이 없는 날은 거의 화장을 하지 않아 피부가 숨쉴 수 있도록 한다. 자외선 차단제만큼은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꼼꼼하게 바르는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에는 충분한 수분공급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것이 비결. 유분이 거의 없는 젤 타입의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 손바닥으로 두드려 충분히 흡수시킨 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하루 종일 피부가 촉촉하다고. 외출할 때는 메이크업은 하지 않고 얼굴에 생기를 주는 립글로스만 바른다. 입술을 도톰하고 반짝이게 하는 립글로스는 그가 늘 갖고 다니면서 애용하는 제품이라고. 1 펄이 들어 있어 입술을 볼륨감 있게 만들어주는 맥 러스터 글라스. 4.8g 2만2천원. 2 10분 정도 얼굴에 고루 펴 바른 다음 가볍게 닦아내면 피부가 맑고 촉촉해지는 SK-II 스킨 리부스터. 75g 10만원. 3 음료수 대신 항상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마신다. 물을 많이 마신 후로 피부가 더 촉촉하고 맑아진 듯한 느낌이 든다고. 4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지를 조절해주는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75ml 8만원. 5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을 공급해 매끈한 피부로 가꿔주는 SK-II LXP 모이스트 소프트닝 세럼. 100ml 22만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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