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화장품 클라란스 젊은 소비자 층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을 공개

프랑스의 화장품 제조업체 클라란스(Clarins)는 젊은 소비자 층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을 공개했다. 이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은 유럽의 여행 소매(Travel Retail)부문에서 1월부터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지난 달 프랑스 깐느에서 열린 TFWA 월드 박람회에서 먼저 공개됐던 것으로 클라란스의 브랜드 영역을 확장하고 미래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5개 제품으로 구성된 이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에는 ‘ 데일리 에너자이저 웨이크업 부스터(Daily Energizer Wake-Up Booster)', ‘ 데일리 에너자이저 클렌징 젤', ‘ 데일리 에너자이저 크림', ‘ 데일리 에너자이저 크림 젤과 데일리 에너자이저 로션'이 포함돼 있다.

전체적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 제품들은 번들거림, 거친 피부결, 사소한 결점, 피로감과 같은 일반적으로 젊은 피부의 ‘ 작은 결함'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데일리 에너자이저 웨이크업 부스터는 가벼운 젤 타입의 로션으로 피부 톤에 활력을 주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부가 화사하게 보일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회사 측은 이 제품을 사용하면 즉각적인 효과를 달성할 수 있고, 레드커런트, 그린 커피 및 화이트 티가 혼합된 로션이 수분을 공급하고 활력을 제공해서 피부 톤이 밝고 탄력 있게 보인다고 선전하고 있다.

이 제품은 세안 후와 데이타임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바르는 것이 좋다. 이 제품의 용량은 125ml 이다.

사포나리아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이 젤 타입의 제품을 부드럽고 가벼운 폼 타입으로 바꿔주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또힌 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에서 추출한 모린가가 포함돼 있어, 공해물질을 중성화시켜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클라란스 데일리 에너자이저 라인은 신선한 오렌지, 비타민을 연상시키는 색채 배합이 특징으로 전 제품에서 과일향이 은은하게 풍긴다.

출처: http://int.clarins.com/inde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