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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루이뷔통(Louis Vuitton)이 새롭게 선보인 럭셔리 명품 시계에 귀가 솔깃할 것이다. 가격이 20만 유로(미화 26만 5천 달러)에 달하는 이 모델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루이비통
루이뷔통은 컨셉 제작부터 스위스 라쇼드퐁(La Chaux de Fonds) 공장에서의 생산까지 직접 참여한 새로운 시계 컬렉션을 선보였다. 5년 전까지만 해도 루이뷔통은 다른 업체에서 만든 부품으로 자체 조립한 튜르비용(tourbillon)을 선보였었다.
맨해튼 본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시계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탕부르 미스테리어스(Tambour Mysterieuse)’이다. 이 유니섹스 손목시계는 주문 생산되며, 사용자는 자신의 이니셜을 초침에 새기거나 백금, 화이트, 옐로우, 레드 골드 색상의 케이스 혹은 가죽으로 만들어진 시계 줄에 보석을 넣는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모델의 파워리저브(기계식 시계의 태엽을 한번 감았을 때 시계가 멈출 때까지 지속되는 시간)는 8일 8시간이다. 탕부르 미스테리어스 시계를 제작하는 데는 1년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의 제품은 미니어처 루이뷔통 트렁크에 넣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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