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계전문업체인 도쿄플래시(Tokyo Flash)사에서 바 형태로 LED 조명을 반짝이는 일루미네이션 손목시계인 덴쇼쿠(Denshoku)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주쿠 거리를 수놓은 네온 스카이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고안되었으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겨냥해 직관적인 디자인에 고품질 소재와 첨단 기술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덴쇼쿠는 일본어로 네온을 이용한 장식, 즉 일루미네이션을 뜻한다. 네온조명과 비슷한 형태로 조명이 발하는 오렌지색 아크릴 바는 알루미늄 및 스테인리스강으로 제조된 맞춤식 스트랩으로 완벽한 균형감을 자랑한다. 또한 견고한 알루미늄 케이스를 머리빗처럼 가는 선으로 처리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2개의 조명 바는 간단하고 읽기 쉬운 형태로 시간을 알려준다. 측면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아크릴 뒤에 위치한 LED 조명이 3회에 걸쳐 반짝인다. 첫 번째 반짝이는 조명은 시간을 표시하며, 두 번째는 십분 단위, 세 번째는 분 단위를 알려준다. 버튼을 재차 눌러 움직임의 속도를 가속시킬 수 있다.
애니메이션 모드를 활성화 시키면 시간을 표시한 뒤, 12분 동안에 걸쳐 매분마다 덴쇼쿠의 조명 바가 수직으로 반짝인다.
그 외에 덴쇼쿠 손목시계는 에너지절감 모드를 제공, LED 밝기를 제어함으로써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모델은 각각 블랙 및 실버 색상으로 판매중이며 제품의, 가격은 247.72달러이다.
출처http://www.tokyoflash.com/en/watches/kisai/denshoku/
<도쿄플래시>
[대분류] - 도쿄플래시, 손목시계의 카멜레온 시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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