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는 각별한 주름 관리가 필요하다

환절기에는 각별한 주름 관리가 필요하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노화가 가속화되기 때문에 화장품의 양을 평소의 1.5배 정도로 늘리고 충분한 양을 얼굴에 바른 후 가볍게 두드리면서 흡수시키는 것이 좋다. 수분 부족으로 주름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연약한 눈가, 입가를 주의해서 관리해야 한다. 눈가와 입가는 피지선이 없고 피부가 얇은 반면 표정과 씹는 동작에 의해 자극을 받기 쉬워 주름이 잘 생긴다. 입가와 눈가에 매일 아침저녁 기능성 제품을 충분히 발라 항상 촉촉한 영양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하고 땅기는 느낌이 든다면 아이 크림과 수분 에센스를 1:1 비율로 섞어 마사지한 후 랩을 덮어 잠시 두면 한결 매끄러워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칙칙한 피부톤으로 나타나는 초기 노화를 잡아라
보통 노화라고 하면 주름을 떠올리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예전과 달리 얼굴이 심하게 땅기거나 왠지 모르게 칙칙하게 느껴진다면 초기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얼굴에 주름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피부 노화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여러 단계의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귀찮거나 여의치 않다면 하나만이라도 꾸준히 바르도록 한다. 동시에 피부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생활 수칙을 실천에 옮겨보자. 먼저 물과 비타민을 많이 섭취한다

촉촉한 피부는 노화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 된다 특히 비타민 C는 멜라닌 생성을 막고, 피부층을 보호하는 콜라겐 생성을 돕기 때문에 피부를 환하게 만든다. 요즘에는 비타민제가 많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또 커피는 하루 세 잔 미만으로 제한하자. 카페인은 색소 침착의 주범이다. 피부 타입에 따라 노화에 대응하는 스킨케어 방법과 포인트가 달라진다. 건조한 피부는 잔주름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피지와 수분을 뺏기지 않도록 보습 효과가 큰 영양 크림을 사용한다.

지성 피부는 넓어진 모공과 칙칙한 피부톤으로 노화가 찾아오므로 모공을 조여주되 수분력이 강한 제품으로 초기 노화에 대응한다. 복합성 피부는 땅기는 볼 부분에 수분 크림과 영양 크림을 섞어 발라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주도록 한다. 예민한 피부는 저자극성 수분 제품 위주로 사용한다. 피부 타입별로 차이가 있지만 노화 예방에는 강력한 수분력과 재생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이런 기능성 제품을 눈여겨 봐 두고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눈가를 관리하면 10년은 젊어 보인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 주위에 자리 잡은 미세 혈관이 수축돼 눈 밑이 어두워지므로 다크서클과 눈가의 부기가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피부까지 건조해지면 잔주름이 즉각 나타나 더욱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결과를 불러온다. 더군다나 눈가의 다크서클은 한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는 골칫덩어리가 아니던가. 무엇보다 다크서클을 완화하고 싶다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따뜻한 수건과 찬 수건을 교대로 찜질해주어 눈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아이 크림을 바를 때 눈 주위 뼈를 천천히 지압해주는 것을 잊지 말자. 눈가가 한층 환해지고 편안해진다.

출처: 행복이가득한집

=>클릭!천연웰빙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