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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에 대한 소문과 진실2, 탈모 무성한 소문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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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탈모와 관련한 인터넷 등에 떠도는 대표적인 소문 5가지와 그 진실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주 역시 탈모에 대한 5가지의 소문의 진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인터넷은 우리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큰 매체임에 틀림없습니다. 반면에 각종 무분별한 소문들이 온상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탈모인들은 간혹 각종 소문들로 인해 피해를 보기도 합니다.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가려 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탈모 , 이런 소문 들어 보셨나요?

머리를 삭발해주면 머리카락이 다시 굵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아기들의 머리숱을 많게 하기 위해서 머리를 밀어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는 예부터 내려오는 민간요법 같은 것으로 실제로 아기의 머리숱이 많아지는 효과가 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또 간혹 대머리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아예 머리를 삭발하고 다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듬성듬성 난 머리카락을 가지고 생활하느니 아예 머리를 없게 해 개성을 살리자는 목적입니다. 탈모예방을 하는 방법으로 심심치 않게 나오는 얘기가 머리를 한번 밀어주면 다시 머리카락이 굵고 풍성해진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신체의 털들은 인의적
으로 면도를 해주면 더 굵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다리털 등을 예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머리 유전자를 가진 머리카락의 경우 이런 기대를 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이미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부위라면 머리를 밀어준다고 해서 더 굵어지거나 풍성해 질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실제 면도하고 나서 새로 난 머리카락은 굵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긴 머리카락보다 짧은 머리카락이 굵고 건강하게 느껴지는 것일 뿐이지 실제로 굵은 머리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머리를 자주 감으며 탈모가 빨라진다

탈모인들이 정보를 교환하는 카페 등에 들어가면 '머리감을 때 마다 빠지는 머리카락이 아까워 머리를 감지 못하겠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병원을 찾는 이들 중에는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더 많이 빠진다는 생각에 평소 하루에 한번 감던 머리를 일주일에 두, 세번씩 감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주 잘못된 인식입니다. 머리를 자주 감지 않는 것은 오히려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두피에 먼지와 불순물이 쌓이면 모공을 막으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게 할 뿐입니다. 특히 머리에 기름기가 많고 비듬이 있는 사람은 두피가 청결하지 못한 경우가 흔하므로 머리를 더 자주 감아 주어야 합니다.

비듬이 많은 사람이 대머리 된다

유난히 얼굴이나 머리에 기름기가 많은 이른바 지성피부를 가진 남성들이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화장품등으로 지성피부를 조절 하지만 남성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흔합니다. 또 머리카락에 기름이 많은 경우는 더욱 어쩔 도리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문제는 이런 이들의 경우 비듬도 많다는 것입니다. 또 비듬이 많아지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도 합니다. 때문에 비듬이 많으면 대머리가 되기 더 쉽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비듬과 탈모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비듬이 지나치게 많으면 각종 불순물과 함께 두피를 청결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이는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하는 주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비듬이 유난히 많다면 비듬을 억제하는 제품을 쓰거나 모발 청결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자는 대머리가 많다.

'부자가 대부분 대머리이다.'공짜를 좋아하면 대머리가 된다','정치인들은 대머리가 많다','대머리는 정력이 세다' 등등 대머리에 대한 속설은 무궁무진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속설일 뿐입니다. 한때 대머리는 강한 남성의 대표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남성 호르몬이 왕성한 이들이 대머리가 되기 쉽기 때문에 호르몬이 많으면 정력도 셀 것이라는 추측에서 비롯된 얘기인 것 같습니다. 또 미국에서는 이런 소문으로 흥미로운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미 국회의원 중 대머리가 몇 명인지 조사한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결과는 대머리 정치인의 비율은 미국 전체 평균 비율에 미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시마를 먹으면 탈모가 예방된다.

민간에서 떠도는 탈모 예방법 하면 일단 먹는 식품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뭘 먹으면 머리가 난다더라'라는 얘기들은 끊임없이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중에서 꾸준히 부각되고 있는 식품 중 하나가 바로 다시마입니다. 다시마 같은 각종 해조류에는 모발 발육촉진제인 옥소(iodine)가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다시마에는 머리털을 구성하는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탈모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영양이 불균형 되면 머리카락도 건강하지 못해집니다. 그러나 아직 다시마와 탈모예방에 대해선 뚜렷한 연구결과가 나온 것은 아닙니다. 또 이는 어디까지나 식품이기 때문에 탈모를 예방하는 약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도움말: 젬마모발이식센터 박경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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