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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중 롱부츠를 신은 모습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 롱부츠는 대부분 하이힐로 제작이 되어 퉁퉁 부어오른 임산부 다리로는 롱부츠가 고문 기계나 다름없다. 그러나 이번 시즌 굽이 낮은 롱부츠가 유행하면서 다양한 디자인이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전 스타킹과 레깅스와 함께 신는 롱부츠가 아니라 진과 함께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아 둘레가 넓은 롱부츠가 많이 선보이고 있다. 무거운 몸에 다리가 부어 있는 임산부들에겐 그야말로 희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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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을 갖춰야하는 모임자리에선 차분한 디자인과 컬러를 선택하기 마련이다. 그와 맞게 신발 또한 차분한 느낌이지만 포인트가 있는 디자인을 선택한다면 밋밋한 의상이 조금은 밝아 보일 수 있다. 블랙의상엔 화이트와 블랙을 배색으로 한 사랑스런 느낌의 발레리나와 같은 슈즈로 포인트를 주어 보자. 의상이 브라운 계열이라면 밍크방울이 포인트가 되는 베이지컬러의 플랫슈즈나 송치와 핑크컬러의 묘한 조화가 멋진 슈즈도 주목 받을 수 있는 아이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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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복은 출산을 하고 나면 다시 입을 수 없다. 그러나 신발은 출산 후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눈을 넓혀 다양하게 선택해 보자. 겨울의상은 대부분 컬러가 어두워 신발에 포인트를 준다면 러블리한 의상을 연출할 수 있는데 과감한 포인트를 원한다면 보색이 멋스러운 도트 플랫슈즈,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템으로 좋은 귀여운 타슬이 달린 스웨이드소재의 레드 슈즈도 포인트 슈즈로 적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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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임산부는 발도 많이 붓기 때문에 발등까지 올라오는 신발은 삼가는 것이 좋고 굽은 3~4cm이상은 절대 신지 않는 것이 좋다.
사진협찬 http://www.ggudd.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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