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정보] [Tokyo] 도쿄 여성복 마켓 경향 (11월)

	[마켓정보] [Tokyo] 도쿄 여성복 마켓 경향 (11월)

1. Hot Shop

 

다이칸야마에 위치하고 있는 셀렉트숍 ivyHouse는 오픈 당시부터 독특한 컨셉트로 잔잔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음악잡지의 편집장 출신인 와타나베씨는 음악, 영화 등 팝 컬처에 베이스를 둔 마인드로 매장을 경영하고 있는데 숍 내부에 가득한 팝 아트의 이미지와 음악적 요소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일본의 남녀 혼성밴드 BOREDOMS의 홍일점 요시미씨의 수제품 브랜드인 에메랄드13(えめらるど１３)이나, 일본의 유명밴드 코네리아스(コ?ネリアス)의 무대의상을 담당하고 있는 미오씨의 브랜드 Flanger 등이 눈에 띈다. 에메랄드13은 일본에서도 ivy이외에 두 개의 숍에서만 다루고 있으며, Flanger는 ivy에서만 유일하게 만날 수 있다. Shibuya-ku Uguisudani-cho 2-9 B1
03-8428-3835
http://www.naname.com

2. Style Trend

 

이번 시즌 도쿄 여성복 마켓에서 제시하고 있는 페미닌 무드는 레트로 풍의 볼륨 실루엣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특히 60년대 발렌시아가를 연상시키는 볼륨 코트가 새롭게 주목되며 대부분 짧게 마무리된 소매 기장이 특징으로 나타난다. 또 다른 디자인 포인트로 칼라의 변형이 눈에 띄는데, 와이드 하게 처리하되 컷팅선을 둥글리거나, 플리츠를 활용해 꾸뛰르적인 터치를 더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 화이트를 중심으로 크림베이지, 오프 화이트 톤이 강조되면서 심플하게 연출되는 경향이 강하나 일부에서는 그레이 톤의 타탄 플레이드가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액센트 역할로 작용되고 있다

Loveboat

Aqua Girl

Ecstatic

United Arrows

LDS

OICITY

촬영 : Dikanyama

자료제공<서울패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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