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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가죽재킷과 코르사주 연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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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재킷이라면 한 겨울이 오기 전 찬바람에 적응하는 시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블랙과 브라운으로 한정되어 있던 컬러도 이제는 레드와 퍼플, 그린까지 너무나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고 있어 트랜드에 맞춰 가죽재킷 선택의 폭도 매우 넓어졌다.
가죽재킷은 누구나 한두 벌은 소장하고 있지만 소재에 특성상 고가의 의류에 해당하기 때문에 잦은 구매가 어려워 한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입게 되기 마련이다.
매년 트랜드에 맞춰 구입할 수도 없지만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지는 가죽재킷을 코르사주와 브로치 하나로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가죽재킷으로 다시 태어나 보자.
코르사주는 여성스러움의 초절정이라 할 수 있는 아이템.
어떠한 의상이든지 코르사주와 브로치 하나면 분위기 전환 완료!
하지만 매력적인 아이템에도 불구하고 가죽에 핀을 꽂게 되면 핀 자국 때문에 옷이 손상되기 때문에 코르사주는 가죽에는 절대 연출할 수 없는 소품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약간의 센스만 있다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고. 스티치 활용이 바로 그 방법인데 가죽의상에 있는 스티치 바로 박음 선을 이용하는 것이다.

모든 옷에는 박음 선이 있기 마련인데 이 박음 선을 활용하면 핀 자국 없이 훌륭하게 변신을 시도할 수 있다.
브로치나 코르사주의 핀을 가죽재킷의 카라 부분에 있는 박음 선을 따라 바느질 하듯이 한 땀을 크게 하여 꽂아주면 스타일 완성. 이렇게 박음 선을 이용하면 다시 핀을 떼어내도 자국이 남지 않기 때문에 가죽이 상하지 않는다.
때문에 갖가지 다양한 코르사주의 활용이 가능하다.
가죽재킷에 코르사주나 브로치 하나면 캐주얼한 느낌으로만 연출됐던 재킷이 정장의 느낌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무한 변신이 가능하다.
 

여성스럽고 화사한 밝은 컬러의 코르사주를 달아주고 진주목걸이나 진주귀걸이 같은 단정한 액세서리를 선택해보자. 차갑게만 느껴졌던 가죽재킷이 단아하고 분위기 있는 아이템으로 변신할 수 있다.
 

와인이 있는 분위기 있는 모임에선 레오파드(호피무늬)의 머플러나 블라우스처럼 화려한 이너와 함께 조금은 과감하게 깃털이 들어간 브로치를 선택해 보자.
모임에서 남의 눈을 의식해도 좋을 정도로 센스 있는 여성이 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머님들이라면 차분한 베이지컬러의 머플러와 동색계열의 코르사주로 연출해보자.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트랜드에 벗어나지 않는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소장하고 있는 가죽재킷이 불행하게도 무봉제선으로 되어 있다면 왼쪽 가슴부분에 있는 포켓을 이용하거나 오른쪽에 있는 카라에 있는 단추 구멍을 이용해도 좋다.
만일 포켓도 단추 구멍도 없는 너무나 깔끔한 가죽재킷이라면 이너를 이용한 변화도 가능하다.
블랙컬러의 재킷을 가지고 있다면 이너는 레드나 그린 퍼플 컬러로 보색으로 연출해보자.
또 이런 화려한 이너를 선택했다면 귀걸이 컬러도 이너와 맞춰주는 것이 좋다.
브라운 가죽재킷은 은은한 멋이 있기 때문에 너무 화려한 이너보다는 골드계열의 머플러나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지적이고 세련된 멋을 자아낼 수 있다. 그린재킷은 옐로우 컬러와 매치하면 귀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퍼플재킷은 동색계열의 핑크를 입어주면 컬러만으로도 신비스런 연출까지도 가능하다.
 

글 :  배수정(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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