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림스(yDreams) 社, 재난 구조기관 근무자용 의류 개발

대형 화재 같은 재난 직면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통신을 유지하는 능력일 것이다. 그러나 대형사고 특성상 지상 시스템은 인프라 파괴 또는 시스템 부하 등의 이유로 초기에 손상된다. 다시 말해, 비상 대책 직원들의 근무환경은 항상 위험에 직면해 있다.

‘아이-가먼트(I-GARMENT) 프로젝트는 몸 전체를 감싸는 “스마트 슈트” 개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 ’스마트 슈트‘에는 위치와 주요 신호를 모니터링하는 일련의 센서와 보호 기능 원자재가 결합되어 있으며, 기지국으로 데이터를 무선 전송한다.

와이드림스(yDreams) 社가 유럽우주기구(ESA)를 타겟으로 개발한 화재용 의류 ‘아이-가먼트’는 화재, 홍수, 자동차 사고 등 재난시 통신 두절이 큰 악재를 몰고 올 수 있는 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나 소방관용으로 디자인되었다. 아이-가먼트는 위험한 상황에서 적절한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최신 원자재를 사용하며, 착용자의 편안함 그리고 휴대성을 특히 강조한다.

제품에는 일련의 센서, 통신, 위치 측정, 알람 그리고 프로세싱 하드웨어가 통합되어, 착용자 위치와 상태 정보를 수집하고,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며, 실시간으로 재난 현장 외부에 배치된 자동차내 설치된 데이터 수집 컴퓨터에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의류에서 얻어진 정보는 무선 링크를 통해 본사 관계자에게 전송되며, 가공 처리되어, 현장근무자의 PDA나 태블릿PC로 재전송된다. 휴대 인터페이스는 실시간으로 비상 근무팀을 관리할 수 있게 하며, 위험 상황에서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비상시 사람들을 이동시키거나 대체할 수 있게 한다.

이 프로젝트는 포르투칼 시민 보호 기관을 위해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며, 현재 아이-가먼트 시스템의 디자인과 시제품 단계는 끝난 상태이다.

출처 Gizmag

http://gizmag.com/go/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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