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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는 크게 파우더용과 팩트용 퍼프로 나뉜다. 파우더용은 크고 부드럽기 때문에 몇 번만 발라줘도 화장을 한 것 같은 분위기가 나고 팩트용은 코 옆이나 눈가 등 좀더 세밀한 부분에 꼼꼼하게 펴바를 수 있다. 1) 파우더용 퍼프 가루 타입의 파우더를 바를 때 사용하는데 피부에 부드럽고 자극이 없는 면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파우더를 묻혀 반을 접어서 비빈 후 피부에 밀착시키듯 살짝살짝 눌러준다. 화장도구 중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이므로 사용 전에 기름종이나 티슈로 유분을 제거하고 사용하고 2~3개 번갈아 사용하도록 한다. 퍼프는 오염이 잘되므로 케이스에 보관하고 더러워진 퍼프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므로 주 1회 이상 세척해 주도록 한다.
2) 팩트용 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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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있는 고무 재질로 만든 스펀지는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주로 사용한다. 양볼, 코끝, 이마 등의 피부 표현을 꼼꼼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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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주로 스펀지나 손가락을 이용했지만 요즘엔 전문가처럼 브러시를 이용해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추세다. 결이 부드러운 좋은 재질로 된 브러시를 사용하면 파운데이션이 크리미하게 발라지면서 얼굴전체 골고루 화장을 할 수 있다. 강도 높은 커버력을 원할 때 브러시를 사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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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파우더를 퍼프로 바르면 퍼프 특유의 긴 섬유가 여분 가루를 흡착하기 때문에 피부에 적당량의 파우더만 밀착된다. 피부를 투명하게 표현해주는 최상의 도구다. 퍼프를 경제적으로 사용하려면 한쪽 면을 다 쓰고 난 후 다른 쪽 면을 사용하면 된다. 한쪽 면만 오래 사용하면 낡아서 퍼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럴 땐 반대 부분에 있는 띠를 가위로 잘라서 더러워진 부위에 붙이고 깨끗한 면을 이용하면 된다. 리퀴드 파운데이션 찌꺼기는 깊숙이 배어들기 때문에 빨아도 잘 제거되지 않는다. 커다란 스펀지를 일일이 빨아서 사용하는 것이 귀찮은 경우 더러워진 부분을 5mm 정도 깊이로 잘라내면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가 길고 모가 짧은 아이라이너 브러시를 쓰면 초보자도 자연스럽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다. 아이라이너 브러시는 가지런히 길들이는 게 중요한데, 사용 후 립밤을 발라 붙여놓으면 된다. | ||
파우더용 퍼프들은 비벼 빨면 퍼프의 재질이나 모양이 손상되므로 꼭 손으로 주물러 빨아야 한다. 중성세제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에서 10분 안에 세척해 그늘에서 말린다. 모가 많이 누웠거나, 뭉침이 심할 때는 새 것으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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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석유진(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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