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론 헬스케어의 활동량 측정기

오므론 헬스케어의 활동량 측정기

 

제어기기 생산업체인 일본 오므론의 헬스케어 부문은 만보계처럼 허리에 찰 수 있는 활동량 측정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걷는 것 외에도 요리, 청소 등의 움직임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활동량을 측정할 수 있다. 측정 결과는 LCD창에 “운동량”으로 표시된다.

국립 보건영양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어떤 활동이 얼마만큼의 운동량을 가져오는지를 알려줘 당뇨와 심장병과 같은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후생성의 가이드라인을 참조로 하여 개발됐다.

오므로 헬스케어는 이 제품을 직원들에게 보다 활동적인 생활습관을 권장하고자 하는 회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센서와 신호처리 서킷이 장착된 활동량 측정기는 걷는 것 외에도 옷 세탁이나 설거지와 같은 활동을 통해 권장 운동량을 달성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은 21,000엔의 가격에 내년 7월에 출시 될 예정이다.
 

출처 Nikkei

http://www.nni.nikkei.co.jp/AC/TNKS/TNKSHM/newpro/work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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