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함과 클래식의 대명사 '페라가모 포 우먼'

정숙함과 클래식함의 여성스런 표현…
페라가모 포 우먼”

 

 

- 살바토레 페라가모 브랜드 이야기 -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1898년 이탈라아 나폴리 근처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나폴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그가 단순한 구두 직공이 아닌 열정을 지닌 구두 예술가로의 자질을 부여해 주었고, 1909년 페라가모는 작은 구두점의 견습공으로 들어가며 구두의 길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그는 구두점의 수련공으로 구두의 제작 공정을 습득하여 미국으로 건너가 산타 바바라에 정착하면서 '아메리칸 필름 컴퍼니'라는 영화 스튜디오 옆에서 작은 구두가게를 열게 된다. 1938년 그는 플로렌스의 가장 아름다운 궁중 하나인 '페로니궁'을 사서 아틀리에로 이용하게되고 이곳은 페라가모 특유의 우아함과 전통의 뿌리,영감의 근원이 된 곳이다.

 

 

 

 

또한 페라가모는 카메라앞에서 장시간 시달리는 배우들을 보고 착용감이 뛰어난 구두의 필요성을 느껴 UCLA대학에서 인간 해부학을 공부하며 발을 편안하게하는 구두를 끈질기게 연구하였으며, 그 결과 당시의 배우들과 상류계층으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게 된다. 그의 열광적인 팬이었던 에바페론의 요구로 만들어졌던 구두들은 그의 구두들중에서 가장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드리햅번을 위해서 만들어졌던 구두들은 신발 연대기나 페라가모 역사에 있어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페라가모의 구두가 성공한 것은 디자인보다는 과학적인 착용감을 높인데 주력했기 때문이라고 평해지고 있다.

 

그리고 1940년 그와 결혼한 완다는 현재 페라가모의 사장으로써 페라가모가 세계적인 명품으로 자리잡게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1960년 젊은 나이로 페라가모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뛰어난 업적은 패션에서 악세사리에 불과하던 신발을 예술의 경지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의류, 향수, 가방등 토털 패션브랜드로써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기사출처참고 – FARBE)

 

- 용기 디자인 -

향수 바틀은 견고함과 역동성을 전하는 가장 순수한 페레가모 스타일이다.

형태는 본질을 표현하며 디테일은 풍부함을 표현해준다.

투명하고 깨끗한 라인의 정교함이 느껴지는 향수병은 물이 흐르는 듯 강인함과 함께 자연스러운 역동성이 느껴지며, 페레가모의 정숙하고 클래식한 면모를 바틀로 표현하였다.

 

 

- 향취 분석 -
1971년 살바토레 페라가모에서 출시한 살바토레 페라가모 포 우먼은 페레가모의 첫 번째 향수로,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갖춘 여성을 위한 플로럴 프루티 계열의 향수이다.

 

페레가모 포 우먼은 페라가모의 명성에 걸맞게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향수로, 페레가모의 변치않는 세련된 스타일을 반영한다.
마음속에 있는 자신감을 표현하지만 지나치지 않은, 그리고 타고난 정숙함에서 나온 그녀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고전미와 퀄리티에 큰 관심을 가진 여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고전적인, 내재된 신선함이 꽃들의 스파이시한 향으로 따뜻하고 매혹적으로 표현되고, 이국적인 과일향이 교양있고, 감각적인 향취를 가진다.

클래식하지만 모던한 향수이며, 그 특성 자체가 매우 강렬해서 곧 빨려 들게 되는 세련되고 관능적인 힘을 지닌 향수이다.

 

또한 페레가모 포 우먼은 1998년 이탈리아 `아카데미 오브 퍼퓸(Italian Academy of Perfume)`에서 최고의 여성향수로 선정되었으며, 오늘날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향수중에 하나이다.

 

 

▶톱노트(Top note) : 향을 맡는 처음순간의 향

  자스민, 베르가못(상쾌하고 시원한 감미로운향), 오렌지 – 플로럴향의 부드러움(강하게 다가오는 풍부한 꽃의 향)

 

▶미들노트(Middle note) : 중간에 느껴지는 향
앰버(매우 자극적이면서 감각적인 향조), 흰붓꽃, 일랑일랑(관능적이고 매혹적인향)

- 스파이시의 역동성 (꽃과 스파이시의 따뜻하고 경쾌한 느낌)

 

▶베이스노트(Base note) : 시간이 좀 지난 향의 잔향
샌달우드(은은한 나무향-백단향), 시더(전원적인 나무향), 오크(나무향)

- 프루티의 익구적인 향

 

페라가모 포 우먼…

플로랄 프루티 계열이라고는 하지만 시트러스 시프레계열에 더 가깝다고 느껴지는 향수이다.

신선하면서도 기분 좋은 향으로, 요즘 나오는 가벼운 시트러스와는 차이가 좀 있다.

차분함과 정숙함을 느끼게 해주는 무게감이 있다고나 할까?

 

첫향은 약간 강한듯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한 달콤함이 여성스런 분위기를 자아내는

매력적인 향수이다.

여성스런 정숙함과 클래식함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향이지만 반면 달콤하면서도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도 들게 하는 신비로운 향수.

성숙한 여인의 향기…

바람부는 날엔~페레가모 우먼을… 바람따라 은근히 퍼지는 향이 좋아서 ^^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갖춘 여성을 위한 향수 – 페라가모 포 우먼

경이로운 매력과 우아함을 지닌 그녀에게 걸맞는 향기로운 사치품….

바로 당신을 위한 향수이다.

- 네이버 카페 [향수사랑]운영자 정혜영

살바토레 페레가모 우먼 3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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