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F/W] 이화여대 졸업작품전

이화여대 의류직물학과가 패션유통 전문기업 이랜드와 함께 졸업 작품 패션쇼를 9월 20일 7시에 개최하였다. 간간히 내리는 비때문에 쇼의 시작이 조금 늦춰지긴 했지만, 이를 지켜보는 관람객들은 어느때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쇼를 지켜보았다. 이화(ewha)와 이랜드(eland)의 자부심인 두개의 e가 나타내는 '모던'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96ny'와 신선한 유행 아이테을 제안하는 'prich' 등이 무대를 달군다. 총 11개의 스테이지, 80벌의 수트로 구성된 이번 패션쇼는 이화여대 재학생 16명의 작품이 공개되었다. 이번 쇼의 작품은 현실과 동떨어진 작품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자료제공<서울패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