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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너머의 연인> 정완 VS 희수 패션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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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뉴요커’ 스타일, 정완 “이미연”
<어깨너머의 연인>에서 사진작가라는 전문직에 종사하며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는 ‘정완’역을 맡은 이미연의 패션은 디테일이 절제된 모노톤의 베이직한 셔츠와 트렌치코트 등이 주가 되는 세련된 뉴요커 스타일로 대변된다. 긴 생머리를 질끈 묶고 헐렁한 블랙 바지와 화이트 러닝 탑을 입은 채 사진 촬영에 몰두하는 이미연의 모습은 일과 사랑에 당당하고 자유스러운 캐릭터를 보여준다. 영화 속에서 그녀가 즐겨 한 라이트 그린 칼라의 머플러는 모노톤 의상에 생기를 더하는 베스트 아이템! 화이트 반팔 티셔츠 위에, 혹은 검은 쟈켓과 함께 코디 된 그린 칼라의 머플러 뿐 아니라 이미연이 영화 속에서 즐겨 쓰고 나오는 털실로 짜여진 비니 또한 캐릭터의 자유로운 성격을 표현해준다는 평이다. 실제로도 평소 이런 스타일의 옷을 자주 입는다는 이미연은, 영화 속 의상의 상당수가 실제 자신의 의상을 직접 입고 촬영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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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듯 섹시한 듯 ‘밀라노 스타일’, 희수 “이태란”
연애보단 결혼, 원하는걸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안심보험용’ 결혼을 선택한 희수의 의상스타일은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밀라노’ 스타일. 화려한 것을 좋아하고 자신을 가꾸기를 즐기는 희수의 성격 그대로 의상은 오렌지색 트렌치코트, 화이트 슈트, 블루 실크 블라우스 등 고급스러운 소재와 비비드하면서 강렬한 색상의 옷이 주를 이룬다. 헤어스타일 또한 긴 웨이브머리를 늘어뜨리고 다니거나 스와로브스키 장식의 핀을 꽂아 포인트를 준 업스타일 헤어로 뉴요커 스타일의 이미연과 정반대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태란은 도트무늬 청록색 원피스부터 대담한 플라워 프린트의 원피스, 오렌지색의 니트 볼레로 등 화려한 의상뿐 아니라 의상에 꼭 맞춘듯한 네일 컬러까지 선보여 영화속에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깨 너머의 연인>
사진출처<엔조이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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