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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가 깃든다 했다. 그렇다면 건강한 정신은 어떻게 이뤄내는 걸까. 공자왈 맹자왈만 외쳐된다고 이루어질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어수선해지기 쉬운 마음에 중심을 잡는 것, 그것이 바로 건강한 정신, 나아가 건강한 육신을 이루는 첫째 조건인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내 몸과 마음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동작을 소개한다.
문제는 균형! 내 몸과 마음의 중심 잡기
왼쪽으로 웅크리고 자야 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른쪽으로 웅크리고 자야 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가방을 멜 때에도, 유난히 가방 끈이 잘 흘러내리는 어깨가 있죠. 껌을 씹을 때, 주로 어느 쪽 어금니로 씹으시나요? 지금 신발 밑창을 한번 살펴보세요. 어느 한쪽만 많이 닳아 있지 않습니까?
알게 모르게 우리 몸에 배어 버린 작은 버릇들이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앉아서 어깨를 웅크리는 자세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엉덩관절이 어느 한쪽으로 틀어져 있거나 등뼈가 가볍게 휘어 있기 십상이지요. 이것저것 신경 쓸 것이 많고 바빠 자세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겠습니다.
마음이 어수선해지면 자세와 몸의 균형도 흐트러지게 되지요. 여기, 짧은 시간 안에 몸과 마음의 중심에 집중할 수 있는 자세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잘 되는 쪽과 되지 않는 쪽이 있을 겁니다. 또, 평소에 몸의 중심(하단전)에 힘을 주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면 조금 어렵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균형 잡기 운동은 생각보다 빨리 몸에 익습니다. 끈기를 가지고 조금씩 연습해 보세요. 관절에 큰 이상이 없다면 2주일 안에 완벽한 동작을 하게 될 겁니다!
* 준비 동작
- 왼쪽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 본 동작
- 왼쪽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문제는 균형! 내 몸과 마음의 중심 잡기
왼쪽으로 웅크리고 자야 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른쪽으로 웅크리고 자야 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가방을 멜 때에도, 유난히 가방 끈이 잘 흘러내리는 어깨가 있죠. 껌을 씹을 때, 주로 어느 쪽 어금니로 씹으시나요? 지금 신발 밑창을 한번 살펴보세요. 어느 한쪽만 많이 닳아 있지 않습니까?
알게 모르게 우리 몸에 배어 버린 작은 버릇들이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앉아서 어깨를 웅크리는 자세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엉덩관절이 어느 한쪽으로 틀어져 있거나 등뼈가 가볍게 휘어 있기 십상이지요. 이것저것 신경 쓸 것이 많고 바빠 자세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겠습니다.
마음이 어수선해지면 자세와 몸의 균형도 흐트러지게 되지요. 여기, 짧은 시간 안에 몸과 마음의 중심에 집중할 수 있는 자세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잘 되는 쪽과 되지 않는 쪽이 있을 겁니다. 또, 평소에 몸의 중심(하단전)에 힘을 주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면 조금 어렵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균형 잡기 운동은 생각보다 빨리 몸에 익습니다. 끈기를 가지고 조금씩 연습해 보세요. 관절에 큰 이상이 없다면 2주일 안에 완벽한 동작을 하게 될 겁니다!
* 준비 동작
1. |
두 발끝을 45도쯤 벌리고 서서 오른쪽 발바닥을 왼쪽 무릎 위로 올려붙이고 나서 왼발로 중심을 잡습니다. |
2. |
오른손을 가슴 앞으로 똑바로 들어올려 엄지와 검지를 맞대어 고리를 만듭니다. (이때 나머지 손가락들은 반드시 똑바로 펴지도록 해야 합니다.) |
3. |
몸통은 움직이지 않은 채 천천히 손을 오른쪽으로 돌립니다. |
4. |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 손가락 끝을 바라보면서 집중합니다. 자연스럽게 숨을 쉬면서 10초쯤 이 자세를 유지합니다. |
* 본 동작
1. |
두 발끝을 45도쯤 벌리고 서서 오른 무릎을 접어 두 손으로 발목을 잡고 몸의 균형을 잡습니다. |
2. |
왼손만으로 발목을 잡은 채 오른손을 머리 위로 똑바로 들어올려 엄지와 검지를 맞대어 고리를 만듭니다. (이때도 나머지 손가락들은 똑바로 펴져 있어야 합니다.) |
3. |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나서, 내쉬면서 천천히 몸통을 앞으로 숙입니다. (이때 균형을 잡기가 어렵다면 왼쪽 무릎을 살짝 굽혀도 좋습니다.) |
4. |
몸통이 바닥과 수평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내려온 상태에서 눈은 오른손 끝을 바라보면서 집중합니다. (눈이 아래를 보면 균형이 흔들리기 쉬우므로 반드시 턱을 들고 손끝을 바라봅니다.) 5초쯤 이 자세를 유지하고 나서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옵니다. |
<글 : 곽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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