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건강/다이어트/운동법/건강

잠에 대한 오해 8가지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코를 골며 자는 것은 위험하지 않다?!  
우리는 흔히 코를 골며 자는 것에 대해 위험한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조금 귀찮거나 시끄럽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이런 행동이 오히려 잠을 푹 자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코골이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가 없는 일일 수도 있으나 만약 낮 동안의 졸음으로 이어진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수면 무호흡이라는 신호일 수도 있다.
수면 무호흡은 잠자고 있는 사람의 숨 통로가 막혀 숨이 잠시 멈춰버리는 것이다. 수면 무호흡을 가진 사람은 잠자는 도중에 자주 일어난다. 숨이 멈추는 것은 혈중 산소 수치를 감소시키고 심장과 심장 혈관계를 긴장시키고 심혈관계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종종 코골이는 고혈압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코를 크게 골면서 특히 자주 숨을 잠시 멈추는 사람은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2. 비만, 당뇨, 고혈압, 우울증 등은 잠의 양이나 질과 관련이 없다?
수면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성인은 최적의 활동 시간이나 건강, 안전을 위한 매일 7~9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가 적절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되돌리기 힘든 수면 빚은 갖게 된다고 한다.
많은 연구에서 사람의 수면의 양과 질은 신체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예를 들어 불충분한 수면은 비만과 관련이 있는 성장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즉, 호르몬 분비의 양이 줄면 살이 찔 기회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혈압은 잠 자는 동안 떨어지는데 수면이 방해 받으면 이 정상적인 신체 활동이 반대로 영향을 받아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계통의 질병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또 부족한 잠은 인슐린 조절 능력을 손상시켜 당뇨병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많은 연구들이 충분하지 못 한 잠과 질병 사이에 관계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외에도 수면부족의 결과는 부정적인 행동, 생산성 저하와 집이나 사무실, 거리 등에서의 안전성 문제와 같은 건강 문제로 이어진다.

3. 수업시간에 자는 학생은 나쁜 습관을 가졌거나 게으르다?
수면 전문가에 의하면 7~9시간이 필요한 어른에 비해 10대들은 매일 적어도 8시간 30분~9시간 15분은 자야 한다고 한다. 그들의 체내 시계는 밤 늦게까지 깨어있고 아침 늦게까지 졸린 상태로 있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교는 10대들의 몸이 졸린 이른 아침 시간에 수업을 시작한다.
결론적으로 많은 10대들이 공부하기에 너무 졸린 상태로 학교에 가고 있다는 것이다.

4. 나이가 들수록 덜 자도 된다?
또한 노년으로 갈수록 우리의 수면 패턴은 변하지만 우리의 필요로 하는 수면의 양은 그렇지 않다. 노인들은 잠 자면서 자주 깨서 결국 더 적은 시간을 잔다. 그러나 그들이 필요로 하는 수면 시간은 젊은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
노인들이 밤에 덜 자기 때문에 낮에 부족한 잠을 자려는 경향이 있다. 일상 생활의 한 부분으로 취하는 낮잠은 보다 활기찬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5. 운전시 창문을 열거나 라디오 및 에어컨을 켜는 것은 잠을 깨는데 효과적이다?
이런 행위들은 졸린 운전자에게는 효과가 없고 위험할 수 있다. 만약 운전을 하면서 피곤하면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15~45분간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카페인이 든 음료수는 단시간 졸음을 이기게 할 수는 있다. 그러나 효과는 30분 후에나 나타난다. 졸음 운전의 가장 좋은 예방은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6. 낮잠은 항상 그 사람이 충분한 잠을 자지 못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도한 낮잠은 낮에 너무 졸려 깨어 있어야 할 시간에 잠들어 버리는 증상이다. 충분한 잠을 잤는데도 나타날 수 있는 이 증상은 잠재적인 건강상의 문제나 기면증이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의 징후일 수 있다. 이런 문제들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낮잠은 졸음운전이나 질병 등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7.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다는 것이다?
잠들기 어려운 것은 불면증과 관련한 4가지 증상 중의 한 가지일 뿐이다. 너무 일찍 일어나는 것, 도중에 깼다가 다시 잠들지 못 하는 것, 잠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은 것도 불면증 증상이다.
불면증은 수면장애나 다른 의학적, 정신적, 심리적 문제가 있다는 징후일 수도 있다. 2002년 미국의 한 조사에 의하면 58%의 성인이 불면증 증상 중 적어도 한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만약 불면증 증세가 일주일에 여러 차례 나타나거나 낮의 활동에 지장을 준다면 의사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

8. 잠이 안 올 때는 양(羊)을 센다?
한밤 중에 깨어나 다시 잠을 잘 수 없는 것은 불면 증상이다. 양(羊)을 세는 것보다는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이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양(羊)을 세는 것이 오히려 더 잠들 수 없게 한다고 하기도 한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건 15~20분 안에 다시 잠잘 수 없다면 침대를 빠져 나와 다른 방에 가거나 음악 감상이나 독서를 하는 등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행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동의한다.
그리고 졸릴 때 잠자리로 되돌아 가면 된다. 단, 시계 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제공 :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www.evezary.co.kr)
고품격 침구 쇼핑몰 이베딩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