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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스타일

다이아몬드를 얼굴에 발라라! About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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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다이아몬드를 담가두었다가 마시면 중풍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을 정도로 다이아몬드의 치유력은 뛰어나다. 고대 인도의 전승의학인 아유르베다를 전승하는 인도의 코스메틱 브랜드 '샤나즈'는 히말라야의 자생허브와 다이아몬드를 주원료로 한 화장품을 개발해 세계 여성들에게 아유르베다를 전파하고 있다. 실제 다이아몬드에서 추출한 다이아몬드 바스마를 주성분으로 하는 '샤나즈' 다이아몬드 제품은 스크럽, 크림, 마스크, 로션으로 구성되며 3~4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이아몬드 추출물로 기초 화장품을 만드는 것은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가 노화방지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LG생활건강은 다이아몬드 파우더를 함유한 고급 노화방지 메이크업 제품 ‘오휘 스플렌디드’를 출시했는데 파운데이션 3종과 립스틱 12종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백금, 루비, 진주 등 보석 성분이 들어있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다이아몬드 하면 색조 메이크업인 립스틱과 아이섀도 역시 빠질 수 없는데 로레알 메이블린 워터샤이니 하이퍼 다이아몬드 립스틱은 오래전 출시되었지만 퓨처리즘과 맞물려 인기를 꾸준히 얻고 있다.
메이크업포에버는 이번에 다이아몬드 섀도를 새롭게 출시했다.
고농축 색소로 강한 발색력을 가진 이것은 손가락으로 두드려주고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펴 주면 파우더 위에 다이아몬드를 살짝 뿌려준 듯 반짝이는 매력적인 눈매가 표현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용기가 예쁘면 시선이 간다.
평범한 플라스틱의 용기보다 예쁜 황금색 장식이 달려있거나 반짝거리는 큐빅이 박혀있으면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강렬하면서도 영롱한 빛의 작고 아름다운 보석과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화장품은 마치 이란성 쌍둥이처럼 똑 닮아있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고광택 검정 용기에 다이아몬드를 이미지화한 보석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한 피부관리형 색조제품인 ‘코리아나 블랙 다이아몬드’ 6종을 출시했다.
식물성 보습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에센셜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컨실러, 루스파우더, 투웨이케이크, 블러셔 등으로 구성된 화장품의 가격은 3만∼4만원 선이다.
얼마전 모잡지에서 조사한 ‘가장 럭셔리해 보이는 팩트 용기’ 1위에 등극한 럭셔리 라인 화장품이 있는데, 바로 입큰의 럭셔리 오드 퍼퓸 파우더 팩트.
마치 샤넬의 올록볼록한 누비백을 연상케 하는 이 팩트는 한쪽에 로고와 함께 반짝이는 큐빅이 박혀있어 럭셔리걸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주얼리 박스 섀도도 인기가 좋은데 아모레 퍼시픽읜 ‘헤라’는 클러치백에도 들어가는 앙즈맞은 사이즈의 아이섀도인 ‘헤라 주얼리박스 섀도’를 내놓았다.
제품명에 담겨있듯 세 가지 아이섀도 컬러가 마치 보석케이스를 연상시킨다. 금장고리를 옆으로 잡아당기면 아이섀도 팁 2종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3만원이다.
 
황금으로 화장을 하면 어떨까?
중국에는 황금으로 만든 화장실이 있다.
물론 일반 사람의 것은 아니고 관람용으로 특수 제작한 것인데 변기와 세면대가 모두 황금으로 만들어져 있어 함부로 사용하기가 지극히 황송한 화장실이었다.
중국이 황금으로 된 화장실을 만들었다면 올해 일본에서는 황금으로 제작한 미용소도구를 만들어 화재가 되고 있다.
일본의 보석회사인 다나카 기킨조쿠 주얼리는 100만엔(한화 약 757만원)짜리 아이래시컬러를 만들었다. 아이래시컬러는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바르고 최종적으로 집어주는 미용소도구로 가까운 화장품점에서 이천원이면 살 수 있는 것.
757만원짜리 아이래시컬러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을까? 손이 부들부들 떨려 자칫 메이크업을 망치지나 않을까 우려된다.
이 주얼리 회사는 도쿄호텔에서 500만엔(약 3,780만원)짜리 금제 메이크업 세트를 공개했는데 아이래시컬러, 가위, 트위저, 4개의 브러시로 구성된 금제 세트가 실제로 올 가을에 판매가 된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미네랄 메이크업 제품은 미네랄 성분이 여드름을 완치해준다고 주장하는 광적인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베어 에센추얼스나 제인 이리데일 같은 미네랄 메이크업 라인의 높은 인기는 화장품 업계를 놀라게 했다.
사라 제시카 파커가 이미 이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가하면 해머런 디아즈도 미네랄 메이크업을 쓴 후 피부가 몰라지게 좋아졌다고 칭찬한다.
대부분의 미네랄 메이크업 제품은 산화아연이나 산화철, 이산화티탄, 그리고 암석에서 긁어낸 가루를 고운 더스트로 정제한 운모 같은 미네랄만 함유하고 있다.
미네랄 제품에는 흔히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꼽히는 인조향, 틴트, 그리고 방부제 등이 들어가지 않았다.
맥에서 나온 ‘미네랄라이즈 스킨 피니시 내추럴 파우더’는 특수 공법으로 제작된 미세 미네랄 입자와 은은한 펄이 자연스럽게 그을린 듯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로라 메르시에의 루미너스 진주 파우더는 매트하다는 파우더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촉촉한 텍스처와 물에 닿으면 리퀴드 파운데이션으로 변신하는 즐거운 반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메르시에의 미네랄 아이 파우더는 아이 라이너, 아이 컬러, 크림 아이 컬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가 5만원, 2만9천원이다.
 
최근 할리우드에서 유행하는 것은 다름 아닌 ‘골드 페이셜’.
얇게 만든 24K 순도의 금을 얼굴 전체에 펴바르고 스팀과 손 마사지를 통해 그대로 흡수시키면 환한 피부톤과 탄력을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스파가 있다.
먼저 등과 어깨를 마사지해 뭉친 혈과 기를 다듬는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이로써 금이 가진 혈액 순환과 해독 작용이 극대화된다고. 그 다음 얼굴에 얇은 금종이를 올려놓고 세럼을 발라 금을 골고루 흡수시키는 본격적인 마사지가 진행된다.
서비스를 받는 동안 하반신은 자동 안마 기계를 착용하고 있으니, 거의 온몸의 혈액 순환을 풀어주는 전신 트리트먼트인 셈이다.
무엇보다 골드테라피의 좋은 점은 피부톤이 밝아지고 푸석했던 얼굴이 금가루처럼 반짝반짝해진다는 점. 금은 알러지가 없는 광물이라 어떤 피부에도 잘 받는다. 가격은 80분에 20만원 선이다.
베리떼 살롱 에스테라피 뷰티케어 센터에서는 해수와 보석이라는 자연 성분을 주로 사용한다.
원적외선을 방출하여 피부 속 순환을 도와주는 옥, 피부 보호력을 지닌 자수정 등의 보석을 사용하여 인체의 균형을 맞춘다는 원리이다. 등과 다리, 얼굴의 에너지 점을 옥과 자수정 원석으로 풀어주는 주얼리 아이디얼 마사지가 인기. 가격은 12만원.

청담동 하이 스파 문의 (02)3443-2204
베리떼 살롱 에스테라피 뷰티케어 센터 (02)556-1136
 

ez 작가 : 석유진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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