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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스타일

골반을 망가뜨리는 잘못된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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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 높은 구두는 골반 전체가 앞쪽으로 쏠려 골반이 비뚤어지고 요통까지 생기게 된다. 걸을 때 자세에 부담이 가지 않는 2~3cm 정도의 굽이 무난하다.


운전을 자주 하는 편인데, 항상 한 손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창문 쪽에 팔을 기대고 반쯤 누운 자세에서 운전 하거나 아예 핸들을 바짝 당겨서 운전한다.


컴퓨터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한 손으로만 마우스를 사용하는 일이 잦다.
직업이 아니라도 컴퓨터 마우스를 가지고 검색을 하거나 사진 편집을 하는 등의 취미를 가지고 있다.


잠버릇 나쁜 남편 때문에 자는 공간이 좁지 않은지, 침대 사이즈는 너무 작지 않은지 잠자는 공간부터 확인할 것. 가능한 한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워 잔다.


골반이 비뚤어지는 요인은 평소 운동량이 부족해 골반 주변의 근육이 퇴화되기 때문. 등을 쭉 펴고 허리를 세워 큰 보폭으로 걷는다.



한 쪽 어깨에만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골반이 틀어진다. 가방은 양쪽으로 메는 것이 좋다.
한 쪽으로 메는 가방을 사용해야 한다면 양쪽 어깨에 번갈아 매거나 낮은 쪽 어깨에 맨다.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일하는 직업은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기에 골반에 무리를 준다.
시시때때로 의자에서 일어나 팔 다리를 쫙 펴주는 스트레칭을 해준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거나 서서 일할 때, 편하게 서 있기 위해서 한쪽 다리에만 힘을 주고 있는 것도 골반을 비뚤어지게 한다. 양 다리에 같은 힘을 주고 서야 한다.


평소 꼬고 앉는 다리 대신 반대쪽 다리를 꼬고 앉았을 때,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이미 골반이 틀어져 있다는 증거. 불편하더라도 무릎을 붙이고 바로 앉는 자세를 습관화 한다.


한 쪽 주머니에만 무거운 것을 넣고 다니는 습관을 들이면 한쪽 골반이 뒤로 밀려 골반이 비뚤어지기 쉽다. 뒷주머니는 가급적 비워둔다.
 
아래의 문항 중 체크가 많이 될수록 골반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
특히 10개를 넘으면 위험 수위에 해당한다. 생활 습관을 바꾸고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 구두 뒷굽이나 운동화 바닥의 닳는 모양을 보면 좌우가 심하게 차이가 난다.
□ 머리카락을 한쪽으로만 늘어뜨리고 갸우뚱한 자세를 자주 취한다.
□ 의자에 앉으면 바로 다리를 꼰다.
□ 좌우 팔, 다리의 길이를 재보면 심하게 차이가 난다.
□ 잠을 많이 자도 아침에 개운하지가 않다.
□ 날개 죽지 부분이 쑤시거나 허리가 아파 나도 모르게 두드리곤 한다.
□ 양다리를 모으고 똑바로 섰을 때, 허벅지 사이의 공간이 넓어 보인다.
□ 의자에 다리를 모으고 앉아도 무릎이 자연히 벌어진다.
□ 거울을 보면 몸 전체의 좌우 대칭이 다르다.
□ 버스나 전철을 기다릴 때, 이용할 때 오랫동안 서 있기가 힘들다.
□ 항상 몸이 찌뿌둥하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열이 확 오른다.
□ 브래지어 끈이 자꾸 한쪽만 흘러내린다.
□ 컴퓨터 마우스를 한 손으로만 자주 사용한다.
□ 한쪽만 어깨 결림이 심하거나 저리는 증상이 있다.
□ 똑바로 서 있을 때 눈썹 높이의 차이가 심하다.
□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야 편안함을 느낀다.
□ 생리통이 심하고, 냉이 많다.
□ 항상 한쪽으로만 가방을 멘다.
□ 발꿈치 안쪽의 길이가 다르다.
□ 스커트를 입으면 한쪽으로 잘 돌아간다.
□ 거울을 보면 배꼽이 중앙에 있지 않다.
 

글 : 조현규(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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