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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좋아하는 여자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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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좋아하는 여자향수


여러 뷰티 정보 가운데 향수 부문에서의 설문조사 결과 하나를 보면, 여성은 플로랄 향과 시트러스 향을 선호하지만 정작 남성들은 여성으로부터 나는 달콤한 향과 비누 향을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컬럼에서는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향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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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콤 미라클


이른 새벽에 퍼지는 해의 밝은 빛을 이미지로 표현한 선 분홍빛 이미지 미라클은 삶의 의지,자신의 본성, 진실된 감정을 존중한다. 투명한 핑크빛이 감도는 미라클은 새벽이슬의 촉촉함을 담은 향수이다.

첫향은 순수하고 투명한 프리지아 꽃잎 위에 리치의 싱그러운 과일향이 한방울 가미된 새벽공기의 느낌이며, 점점 진저와 후추의 스파이시한 향과 목련꽃의 감각적이고 신선한 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경쾌한 쟈스민향과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는듯한 인조사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마무리된다.

어느 조사에서 "남자가 키스하고 싶은 향수 1위"를 차지한 향수!
기적같은 향기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제 막 소녀티를 벗은 수줍은 여인의 느낌을 베이스로 감각적이고 센스있는 여성스러운 향으로 은은하게 남는다.
20-30대 여성들에게 무척 잘 어울리는 향이며, 여성스러우면서도 달지 않는 달콤한 향이 아주 매력적인 향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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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지중해를 닮은 향수!
신선하면서 상큼한 꽃향과 앰버의 풍부함, 시더우드의 편안함이 느껴지는 향수!
돌체 앤 가바나의 일곱번째 향수, 라이트 블루는 풍부한 감성의 지중해 스타일로 태어났다.

첫 향은 시원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포근한 느낌을 주는 라이트 블루는 기존의 돌체 앤 가바나의 클래식함에 지중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싱그러움이 가미되었다.
누구나 좋아하는 상큼한 플로랄 후르츠 계열의 향수로 상쾌하게 시작되는 아침부터 평화롭게 마무리되는 저녁까지 지중해에서 보내는 평화로운 삶을 표현했다.
용기의 디자인 또한 감각적인 지중해 세계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 되었으며, 견고하고 안정적인 메탈 장식은 독특하고 클래식하다.
심플하게 조간된 직사각형 스퀘어 라인의 향수병은 투명하면서도 신비로움이 묻어나는 스모그 글래스로 표현 되었고 뚜껑 역시 투명감이 감도는 사각의 블루 컬러로 디자인되어 돌체 앤 가바나의 클래식하면서도 트랜디한 고급스러우면서 밝은 느낌을 준다.
가벼움과 무거움, 대중적인 향과 개성이 강한 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향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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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아덴 5번가


엘리자베스 아덴의 베스트 셀러 향수 [5번가]는 플로랄 세미 오리엔탈계열로 모던 아메리칸 클래식을 표현한 향수다. 뉴욕 맨하탄의 유명한 거리인 [5번가]의 스타일, 세련됨, 우아함, 자신감, 고급스러움, 에너지를 닮은 향수이다.
[5번가]는 다른 어디에도 없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여성을 추구하는 향수다.
우아한 여성스러움과 세련되고 도시적인 여성스러움...사랑스러움을 표현한 향수~

[5번가]는 서구적인 향취와 동양적인 무드를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클래식한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며, 여성스럽고 세련됨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향수이다.

현대적이면서 동양적 무드의 플로랄 알데히드향(플로랄을 기본베이스로 한 위에 알데히드를 더하여 보다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은 것으로 모던플로랄이라고도 함)이 도시적 흥분과 어우러져 있으며 부드러움과 풍부함을 더하는 향수이다.

첫향은 우아한 라일락 부케와 참피나무 꽃, 이슬에 젖은 목련 그리고 뮤겟이 이국적인 만다린과 베르가못과 어울려 순수하고 반짝이는 섬세함이 드러난다.
불가리아 장미와 바이올렛, 일랑일랑, 쟈스민과 인디안 튜브로즈가 복숭아, 클로바, 그리고 너트멕과 섬세하게 어울린 향이 조화를 이루며 고전적인 여성스러움과 앰버, 티벳 머스크, 산달우드, 아이리스 그리고 바닐라가 어우려져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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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빈클라인 이터너티 우먼


1988년에 캘빈클라인이 출시한 플로랄 계열의 향수로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어원을 가지고 태어난 신선하고 플라워리한 향수이다.
캘빈클라인이 자신이 그의 아내에게 선물한 결혼반지에 새긴 '영원'이라는 글을 연상하며 조향 했다고 한다.
백합과 흰 꽃들, 금잔화와 만다린 향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앰버와 샌달우드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우아함과 현대적인 향이 부드럽고 낭만적으로 느껴진다.
첫향은 만다린, 프리지아, 세이지의 신선한 플로랄 향이 난다.
점점 수선화, 은방울꽃, 메리골드, 흰백합, 쟈스민, 장미향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면서 샌들우드, 패츄리, 엠버, 머스크, 백난에 은방울 꽃, 백합향이 은은하고 차분하게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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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는 미국에서 지난 1999년 7월에 런칭 되었으며, 1999년 9월에 미국 뉴욕에 있는 MACY백화점에서 향수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향수이다.
[그린티]는 시원한 아이스티 느낌으로 상큼한 느낌과 균형잡힌 감성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마치 차가운 물이 떨어지는 폭포처럼 청량감을 준다.

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필요한 향수이며, 스트레스와 공해로 얼룩진 도시인의 생활에 생기를 주고 맑고 시원한 웃음과도 같은 향수이다.

첫향은 레몬, 오렌지, 캐러웨이 러벌브 등의 성분으로 사랑에 빠진 듯한 밝고 흥분된 미묘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녹차, 페퍼민트, 자스민 등의 입맞춤과도 같은 반짝이는 느낌이 조화를 이루면서 오크모스, 무스크, 화이트 앰버 등의 성분으로 촛불같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은은하게 잔향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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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시 쁘띠상봉


블가리 쁘띠마망 외에 또 다른 아기향수, [쁘띠상봉]은 파우더 향보다는 상큼한 향이 돋보이는 향수다.
단점이 있다면 지속력이 떨어져 다량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

첫향은 신선하고 가벼운 베르가못, 민트, 레몬향이 상큼하고 신선하다.
부드러운 산골짜기의 릴리, 허니써클, 위스테리아의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나다가 유연한 향의 대표적인 오크모스향이 은은하게 풍기면서 마무리된다.

[쁘띠상봉]은 새콤한 레몬향에서 파우더리한 잔향까지 달콤하고 향기롭다.
순결하며 기쁨 넘치는 꽃다발의 향과 레몬, 그레이프, 베르가못, 망고, 민트, 복숭아, 자두,로즈우드의 향이 부드럽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

잔향이 아주 뽀송뽀송한 파우더향이 밝고 쾌활한 향을 좋아하는 아이 같은 순수함을 지닌 사람에게 추천할만 한 향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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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넬 NO.5


정의할 수 없는 영원한 여성스러움을 표현한 향수- [샤넬 NO.5]
[샤넬 NO.5]는 우아하고 매혹적이며 현대적인, 시간을 초월한 향수로 1921년, 샤넬의 첫번째 조향사인 에르네스트보가 만든 샤넬 최초의 향수다.

[샤넬 NO.5]는 심플하고 엘레강스한 여성의 상징으로 모든 여성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아온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향수이다.
순수하고 가련한 듯 하면서도 매혹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며, 천연향과 인공향의 완벽한 조화와 절묘한 균형으로 놀랄 만큼 전위적이라는 평을 들었다.

일랑일랑과 네룰러, 재스민, 백단향, 오월의 장미원액 등 약 80가지 성분이 조화된 매우 독특하고 섬세한 향의 플로랄계 향수이며, 관현악의 조화로운 선율을 연상시키는 언제 어디서나 우아하고 세련된 향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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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챤디올 쟈도르


디올의 기본 정신인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을 새롭게 표현한 플로랄 향이다.
몇 세기에 걸쳐 유행되었던 남성적인 여성상을 끝내고 다시 가장 여성스러운 여성상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쟈도르]는 2000년의 여성 이미지를 새롭게 해석한 향수이다.

소박한 백색의 케이스는 그녀의 특색 있는 퍼스날리티를 반영하며 세련미와 섬세함을 겸비한 투명, 순수, 그리고 빛을 상징한다.
여성이 본래 가지고 있는 여성미와 자연스러움을 가장 여성적으로 표현하는 이름!
'사랑한다' 라는 열정적인 사랑의 감정을 직접 말하지 않고서도 가장 여성적으로 사랑한다고 표현해주는 그 어떤 것.

처음에는 시원한 느낌인 듯 하다가 점점 은은한 플로랄 후루티의 향으로 변해가는 향으로 어느 계절에나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향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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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사렐 노아


1998년에 까사렐(Cacharel)이 출시하였고, 98년 FIFI AWARDS에서 유럽 최고의 여성 향수상을 수상한 향수 ? [노아]
노아의 방주에서 따온 이름 ‘노아'는 기존의 향수와는 다른 독특한 정신세계를 지닌 향수다.

심플하고 모던한 아름다움, 화이트 머스크향이 가지는 특성은 기존의 향수가 톱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의 피라미드와 같은 향의 구조를 가졌던 것에 비해 병모양과 같이 동그란 향의 구조를 지녔다는 점이다.

연령대와 개인적인 취향에 구애 받지 않는 가장 무난한 향으로 향이 진하지도 않으면서 비누 냄새같은 부드러운 향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향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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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생로랑 베이비돌


신선하고, 달콤하며 발랄함이 느껴지는 향인 [베이비 돌]은 여인과 소녀의 경계선에서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로리타와 같은 섹시함과 젊음을 담아낸 향수이다.

젊고 도시적이며 세련된 여성을 위한 향수로서 매우 여성적이며 즉각적이면서, 때로는 너무나 도발적인 모습을 드러내지만 아직 소녀와 같은 연약함이 느껴지면서 매우 로맨틱한 느낌을 전달한다.

유리조각이 수백개의 면으로 정교하게 컷팅된 향수병은 마치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며, 신비로운 베이비돌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특히 남성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며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로 좋은 향수이기도.

첫향은 포도, 레드 커런트, 루바브의 신선하고, 햇살의 환한 느낌과 달콤한 향이 난다.
중간향은 야생장미, 후리지아, 생강, 시나몬의 달콤함과 스파이시하며 신선한 향이 나면서 푸루티 우디향, 그레나딘, 히말라야 삼목, 복숭아 향으로 은은하게 마무리된다.

- 향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향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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