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체질의 원인
소위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비만 체질의 원인은 무엇일까.. 살이 쉽게 찌는 비만인은 대체로 특유의 체질이 있으며 세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먼저 '만성형비만'은 굶거나 운동을 해도 쉽게 살이 빠지지 않고,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 특히 노폐물인 '담음'이 잘 빠지지 않아 체내에 독소가 쌓인다. 여기다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많아 조금만 먹어도 체하는 느낌이 들거나 쉽게 지친다는 것.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선 복근 강화 훈련과 괄약근 운동 등으로 소화기 기능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몸 안의 물이 밖으로 잘 배출되지 않아 살이 찌는 '부종형 비만'은 발을 피로하게 만들고 냉증을 일으킬 수 있다. 하체비만에 많이 나타난다는 이 비만은 꾸준한 발 마사지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여성들에 나타나는 '산후비만'이 있다. 출산 후 어혈을 관리하지 않을 경우 산후풍이나 여러 가지 비만으로 나타난다는 것. 이때 어혈을 풀어주는 방법으로 레몬보다 비타민C가 17배가 높은 장미차를 권한다. 장미차가 몸 안 활성산소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데다 어혈과 변비에 효능이 뛰어나다는 것. 단, 고혈압 환자의 경우 국화차와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비만체질 진단 방법에는 하루에도 1∼2킬로그램이 왔다 갔다 하는 등 몸무게의 변화가 심하거나 하체비만, 물렁물렁한 물살, 발바닥이 늘 피로하고 물만 먹어도 자주 붓는 체질, 소변이 잘 안 나오고 깊은 잠을 못 자는 경우로 알 수 있다.
미라인 피부과 방장석 원장은 "무엇보다 무리한 운동이나 굶기보다 자신의 체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체중조절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출처 : 미라인피부과
'다이어트,건강 > 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 성공 노하우 (0) | 2008.05.19 |
---|---|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살이 찌기 쉽다! (0) | 2008.05.16 |
다이어트!!!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 5가지 이유 (0) | 2008.05.14 |
여름에 적합한 몸매 만들기 (0) | 2008.05.09 |
요요현상 막으려면 지방세포부터 제거해야 (0) | 2008.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