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별 다이어트 플랜, 이렇게 짠다

현실적인 다이어트 목표를 잡는다 일반적으로 생동감 있고 매사에 관대하며 편협하지 않은 성격이다. 또 무드가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현실적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은 것은 쉽게 시작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다이어트 스케줄을 세우는 것에서부터 체중 감량을 시작해보자. 또 경쟁의식이 강해 주위 사람들과 다이어트 경쟁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 사과나 포도 같은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나 단식, 절식 같은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전신이 비치는 거울로 자신의 몸매를 체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이어트에 싫증이 난다 싶으면 다시 한 번 상기하자. 날씬하게 차려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커피 대신 녹차나 허브차를 마신다 O형에게 좋은 음료는 많지 않다. 맥주를 적당히 마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살을 빼고 싶다면 줄이는 것이 좋다. O형은 위산의 양이 많기 때문에 커피는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대신 녹차나 페퍼민트, 사르사 같은 허브차로 대신하도록. 강도 높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건강한 O형은 격렬하고 강도 높은 신체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규칙적이고 강도 높은 운동 프로그램은 O형의 근육 조직을 산성으로 만들어 지방 연소 활동의 속도를 높여 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할 뿐 아니라 기를 북돋워 상쾌한 기분을 유지시켜 준다. 운동 지침! ＊에어로빅, 수영, 조깅, 러닝머신 등 원하는 운동을 이것저것 섞어서 하는 것은 괜찮지만, 일주일에 적어도 네 번 이상 운동을 해야 최상의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라면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도록. 운동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조금씩 운동 강도를 높인다. 그런 식으로 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줄고 기분이 나아지면서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될 것이다. ＊운동 전에 물을 한 컵 마시면 운동하는 동안 갈증이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신진대사가 빨라지는 효과도 있다. 또한 운동 후에는 체지방이 분해되면서 노폐물과 함께 땀이 배출되기 때문에 몸에 수분이 부족해져 수분 섭취가 필수다. 하루에 1.5~2ℓ의 신선한 생수를 마신다. 요요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꾸준히 하는 것이 핵심! 집중력이 있지만 단념도 빠르다. 또한 의존적인 경향이 있어 '누군가가 나를 다이어트로 이끌어 주겠지'라고 생각하기가 쉽다. 따라서 이웃이나 친구들과 함께 그룹으로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혹은 가족들에게 자신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선언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태만한 성격으로 요요현상이 쉽게 찾아와 곧 원래 체중으로 되돌아갈 위험성도 높다. 따라서 자신의 페이스대로 꾸준히 다이어트를 실시한다. 한편 호기심이 강해 새로운 다이어트 정보에 민감하고, 원푸드 다이어트같이 빠른 기간에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를 시도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길 수 있지만, 이러한 방법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혈액순환을 돕는 허브차를 꾸준히 마신다 B형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 순환을 돕는 차를 꾸준히 마셔 살을 뺀다. 몸을 덥게 하는 생강차나 인삼차, 소화기를 진정시키는 페퍼민트차를 마시면 몸에 안정을 주어 긴장을 푸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커피나 홍차 같은 음료는 특별히 해롭지는 않지만 몸을 긴장시키고 위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마시지 않는다. 갈증이 날 때는 신선한 우유나 두유같이 영양이 풍부한 음료로 대신하도록. 수영이나 산책 같은 온건한 운동을 즐긴다 B형은 O형처럼 격렬한 유산소 운동이나 A형에게 적합한 이완운동이 모두 맞지 않는다. 대신 이들 중간 정도의 격하지 않은 운동, 예를 들어 에어로빅, 사이클링, 수영, 산책 같은 운동이 좋다. 일주일에 사흘은 약간 심한 운동을 하고, 이틀은 이완운동을 하는 방식으로 스케줄을 짜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반신욕으로 피로도 풀고 살도 뺀다 목욕은 더러움을 씻어내는 일이지만 긴장과 피로, 스트레스를 푸는 데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과 대사 기능을 촉진시켜 부기를 효과적으로 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뜨거운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반신욕은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므로 하루에 몇 번씩 해도 상관없다. 다이어트 후 폭식에 주의한다 일에 대한 주의력과 직관력이 강한 A형은 매사에 성실하고 프라이드가 강한 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공개적으로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에 부치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빠른 기간에 효과를 보려 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서서히 살을 빼는 느긋한 다이어트를 시행한다. 그런데 이 혈액형의 사람들은 완벽주의적인 경향이 강해서 다이어트에 많은 노력을 쏟다가 원하는 만큼 살이 빠지지 않거나 너무 배가 고프면 폭식을 하여 오히려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배가 고파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설탕과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통밀빵을 먹는다. 이때 물이나 차와 함께 먹어서 배를 부르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 아로마 향으로 지방을 연소시킨다 '좋은 향기'라는 뜻의 아로마 냄새를 맡아 신경을 안정시키고 살을 빼는 아로마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손수건에 한두 방울 떨어뜨려 그 향기를 맡거나 뜨거운 물을 담은 그릇에 오일을 3~4방울 떨어뜨린 다음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서 그 증기를 얼굴로 오도록 해서 쐰다. 식욕이 떨어질 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체지방 분해와 노폐물 배설을 돕는 아로마에는 주니퍼, 제라늄, 로즈메리 등이 있다. 커피와 녹차라도 하루 2잔 정도는 상관없다 A형은 위산이 적은 편이라 위산을 자극하는 커피가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이로운 음료다.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나 녹차는 하루 2~3잔 정도 마셔도 좋지만 콜라 같은 탄산수는 피한다. 단, 살을 빼기 위해서는 커피에 설탕이나 크림을 넣지 말고 블랙으로 마신다. 요가와 스트레칭 같은 차분한 운동을 한다 A형은 격렬한 운동보다는 요가나 명상 같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운동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몸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다. 따라서 운동도 힘든 조깅, 사이클 같은 유산소운동보다는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이완 체조가 유익하다. 이런 마음을 가라앉히는 운동도 30분 정도 하면 등에 땀이 맺힐 만큼 힘들다. 다이어트의 목표를 정한다 매사에 합리적이고 침착한 AB형은 '감량 목표 ○○kg, 목표 사이즈 ○인치'라고 목표를 세워 놓은 다음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이 목표를 달성하면 평소 마음에 두었던 옷을 사거나 먹고 싶었던 것을 먹는 식으로 자신에게 보상을 하는 방식도 좋다. 반면 다이어트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는 조급한 면도 있으므로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하는 것이 포인트. 또 어느 정도 감량 목표에 도달하면 곧 다이어트를 중지하기도 하는데 이 습관 역시 고쳐야 성공할 수 있다. 매일 아침 신선한 과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아야 한다. 각종 비타민, 미네랄, 풍부한 섬유질이 있는 과일을 섭취하면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줄 뿐 아니라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AB형의 소화 흡수를 돕고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만드는 효과가 있는 과일은 포도, 파인애플, 레몬, 키위, 오렌지 등이다. 매일 아침 레몬 반 개를 짜낸 과즙을 따뜻한 물에 타서 한 잔씩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보도록. 이렇게 하면 밤새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마음을 안정시키는 이완운동을 한다 AB형의 경우 긴장 상태 지속되면 스트레스를 받아 심장병과 각종 암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하이킹, 수영같은 과격한 운동보다는 마음의 안정과 온몸의 긴장의 푸는 요가나 스트레칭으로 운동을 대신한다. 한번에 오랜 시간 하는 것보다는 습관을 들여 일주일에 서너 번씩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칭 목욕법을 활용한다 욕조 안에서 하는 셰이프업은 물의 저항을 받기 때문에 살이 빠지는 효과가 커진다. 근육의 이완효과가 더욱 커지도록 욕조 안에 뜨거운 물을 담고 아로마 성분이 함유된 소금이나 에센셜 오일을 3~5방울 떨어뜨려 몸을 담근다. 15분 정도 편안히 몸을 푼 다음 하반신부터 스트레칭을 한다. 도중에 힘이 들면 무리하게 계속하지 말고 욕조에서 나와 휴식을 취한 다음 다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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