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스타일

몸짱 도전하다 처진 가슴, 이렇게 예방하라

반응형
요즘 직장인 최 모씨(28세, 여)는 속상한 고민으로 끙끙 앓고 있다. 코 앞으로 다가온 여름을 맞아 열심히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가 예상치 못한 신체 변화에 당황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이 얼마 남지 않음에 운동 대신 굶는 방법을 선택했더니, 눈에 띄게 탄력을 잃게 된 것. 특히 가슴이 탄력을 부쩍 잃은 것 같아 샤워 후 거울을 볼 때 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일반적으로 가슴이 처지고 모양이 흐트러지는 원인은 다양하다. 나이를 먹으면서 피부와 유방조직의 탄성 섬유가 변성되기 때문이다. 이는 중력에 의한 것으로 모든 여성이 영향을 받게 된다.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가슴 처짐이 심하다면, 타고 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원래 가슴이 풍만한 여성이라면 무게에 의해서 가슴이 잘 처지게 된다.

가슴 처짐 현상은 얼굴이 노화되는 원리와 같다. 또한 한번 노화가 이루어지면 원상복귀가 힘들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최선책이다. 선천적인 경우와 출산은 피할 수 없는 원인이나, 급격한 체중관리와 같은 원인은 미리 주의하면 가슴 처짐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생활 속에서 가슴을 예쁘게 지켜내는 법을 바람성형외과 심형보 원장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하나, 피할 수 없는 다이어트라면 적절한 체중 감량 목표를!
가슴이 처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1개월 안에 5kg 이상 급격히 몸무게를 감량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아름다운 몸매 유지와 더불어 풍만하고 보기 좋은 가슴을 지키려면 한 달에 1~1.5kg 정도 감량하는 것이 적당하다.

둘, 고른 영양 섭취는 필수!
다이어트를 위해서 지방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식사를 하는 것은 몸매 유지에 별 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원푸드 다이어트 같은 경우 단 기간에 몸무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진 몰라도, 몸매의 균형이나 탄력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된다. 가슴은 특히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고른 영양소를 섭취 하지 않으면 바람 빠진 풍선처럼 쪼글쪼글한 가슴만 남게 된다.

셋, 유산소 운동의 효과!
유산소 운동은 몸 속의 불필요한 지방을 태워 푸석푸석한 물살과 멀어지게 도와준다. 그러나 달리기는 금물! 가슴에 반동을 주기 때문에 가슴 처짐 예방에는 좋지 않다. 자전거, 수영 같은 운동을 일주일에 5회, 하루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넷, 근육운동은 젊은 가슴 지킴이!
가슴을 지지하는 근육을 움직이지 않으면 가슴의 탄력은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 팔굽혀펴기가 좋지만, 어렵다면 벽면을 바닥 삼아 팔로 지탱하고 상체를 지긋이 밀어준다. 이를 응용해 아령이나 생수병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양 팔을 벌려 누운 뒤, 팔 꿈치를 꺾어 아령 쥔 손을 세운 다음 천천히 앞으로 뻗어 손을 모았다가 다시 내린다. 이런 운동은 몇 달, 몇 년간 꾸준히 지속해야 가슴 처짐 예방에 큰 효과를 줄 수 있다.

다섯, 탄력 주는 마법 마사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겨드랑이 쪽으로 삐져 나간 가슴살을 안쪽으로 밀어준다.

2. 가슴의 아래 라인에서 위쪽을 향해 끌어 올려준다.

3. 가슴의 가운데에서 가슴의 라인을 바깥쪽으로 살짝 밀었다가 다시 안쪽으로 좀 더 강하게 몰아 올려준다.

4. 가볍게 터치하듯이 마사지하던 방향으로 살짝 두드린다.


가슴 처짐은 위와 같은 올바른 생활을 통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심각할 경우 압토스 실을 이용한 탄력 교정 수술로 간단히 교정할 수 있다. 또한 작은 가슴과 처짐을 동시에 고민한다면, 확대 수술로서 해결할 수 있다.

바람성형외과의원 전문의 심형보 원장
■ 홈페이지: www.breast.co.kr
■ 전화번호: 02-511-875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