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토리에서는 향수로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향수 테라피]와 패션스타일, 분위기별 스타일에 따른 [스타일별 향수]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1) 향수 테라피
(2) 스타일별 향수
(1) 향수 테라피
향수 테라피란?
향수와 아로마 테라피의 줄임말로 향수에 담겨있는, 적게는 십 여종에서 많게는 수백여 종의 향이 우리 생활에 유익한 테라피 효과를 주는 것을 말한다.
향수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비밀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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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을 좋게 하는 향수 재스민향과 네로리, 페퍼, 넛맥 등의 향기가 들어 있는 향수들은 심박수를 늘려 혈류량을 늘리는 것으로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달콤하고 상쾌하다. 대표적인 향수로는 [프레쉬의 베르가못 시트러스], [겐조의 르빠겐조], [ck one], [에르메스에 자르뎅 드 수르닐], [크리스챤디올의 오 쏘바쥬] 등이다. * 초기 감기에 도움을 주는 향수 [폴로 스포츠], [이세이 미야끼 로디세이]에 담긴 박하향은 청량감과 산뜻함이 느껴지는 향이다. 이 향은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윱], [칼릭스]에 담긴 샌달우드 향은 달콤한 무스크 향으로 이완과 회복작용이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이런 박하, 샌달우드, 유카리, 재스민은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향이다. |
* 기억력을 좋아지게 도움을 주는 향수
[다비도프 쿨워터], [에띠메르 블루] 등에 담긴 로즈마리 향과 [피플 우모]에 담긴 바질 향은 밝고 신선한 향으로 신경계에 작용하여 정신피로를 풀어주고 기분을 전환시키는 효과가 있는 향이다.
이런 로즈마리, 바질향은 머리를 맑게 해준다.
* 편안한 잠을 부르는 향수 [베르사체 블루진], [장폴 고띠에 르말르] 아로마에 담긴 라벤더 향은 깔끔하고 편안한 꽃 향기로 이 향을 맡으면 스트레스와 긴장이 풀어지는 효과가 있다. * 긴장을 완화 시켜주는 향수 [샤넬의 에고이스트 플래티넘], [다비도프 쿨워터 포맨], [아라미스의 아라미스], [겔랑의 베티버], [크리드의 베티버], [에롤파], [불가리 아쿠아] 등에 담긴 로즈마린, 라벤더 계열의 향은 긴장을 완화 시켜 정화 작용을 일으키는 효과가 있다.
* 진정효과를 주는 향수
[겔랑의 빵쁠린느], [오일릴리 오렌지], [라코스테 주니어], [갭 쇼핑크], [갭 데이], [크리니크 해피], [아자로 오렌지토닉], [ DKNY 포 우먼]등에 담긴 오렌지향과 [불가리 오 파퓨메], [로즈 가르뎅]에 담긴 로즈 향은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정상으로 돌려주는 진정 효과가 있다.
이런 라벤더, 로즈, 마조랑, 오렌지 향은 뇌를 진정시키는 효과로 마음을 편안하게 도와준다.
(2) 스타일별 향수
a. 클래식한 정장 스타일
언제나 단정한 수트 차림을 선호한다면 지나치게 가벼운 향이나 섹시한 향은 어울리지 않는다. 누구나 좋아하는 향은 아닐지라도 한번 맡으면 기억할 만한 독특함이 있어야 만 비즈니스를 위한 행사에서 돋보일 수 있다.
시프레, 시프레 프루티, 시프레 플로랄, 아쿠아 플로랄, 세미 오리엔탈, 플로랄 우디 향처럼 개성이 강하지만 섹시함이 강조되지 않는 약간 무거운 향이 적당하다.
특히 시프레 계열의 묵직한 베이스에 달콤한 플로랄 향이 섞여있는 향수나 가볍지 않은 우디 향 계열의 향수는 클래식하고 댄디한 스타일의 옷차림과 잘 어울린다.
단정한 수트 차림의 신사가 뿌리면 자신의 이미지에 악센트를 줄 수 있다.
아이스버그, 구찌 포맨, 다비도프 굿 라이프, 쿠로스, 랑방 옴므, 파샤드 까르띠에, 로맨스맨, 살바토레 페레가모, 돌체비타, 플뢰르도, 뜨레졸, 알뤼르 우먼,등…
b. 세미정장 스타일
화려한 컬러의 셔츠와 매치시킨 수트 스타일, 또는 터틀넥 스웨터나 니트를 이너웨어로 한 노 타이 코디 등 개성을 살린 가벼운 정장 스타일엔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풍기는 "우디 아로마틱" 계열의 향이 좋다.
만약 화려한 프린트의 이너웨어나 과감한 라인의 수트로 섹시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자유롭고 관능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오리엔탈 스파이시 향"을 매치 시키는 것도 좋다. 그러나 너무 진하게 뿌리면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느껴질 듯 말 듯 공기 중에 은은하게 뿌리는 것이 "오리엔탈 향"을 더 관능적으로 느끼게 한다.
질샌더, 크리스챤디올 듄, 겐조 포맨, 컨트라딕션, 파이, 불가리 뿌르옴므, 파사 드 까르띠에, 로맨스 맨, 버버리 포 맨, 버버리런던 포맨, 아르마니 뿌르옴므, 이자티스, 노잉, 와이, 까래슈, 카보샤, 구찌 엔비, 버버리 우먼, 뜨레아 오리엔탈, 샤마드, 나오미캠벨, 라우라 등…
c. 아웃도어 스타일
사파리 재킷, 니트 조끼, 데님 팬츠 같은 아이템들로 매치 시킨 아웃도어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에겐 낙엽 태우는 냄새처럼 "은은하면서도 상쾌한 향"이 좋다.
숲속의 이끼 냄새 같은 "우디 계열의 향수"나 상쾌한 "플로랄 계열","그린 계열" 향수가 어울린다.
단, 너무 달콤한 향은 땀냄새와 섞이면 불쾌하게 느껴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버버리 위크앤드, 스컬프춰옴므, 캘빈클라인 이터너티, 랄프로렌 사파리, 그린티, 후지야마 그린, 데메테르, 겐조 정글, 등…
d. 젊고 경쾌한 캐주얼 스타일
한마디로 캐주얼 차림엔 오리엔탈이나 플로랄 등 관능적이면서도 달콤한 향은 어울리지 않는다.
오렌지나 레몬 향 등 상큼하면서도 톡 쏘는듯한 상쾌함이 느껴지는 향기가 가벼운 캐주얼 차림과 잘 어울린다.
특히 폴로 스타일 셔츠나 청바지 등 심플한 캐주얼한 차림엔 플루티 그린 향 계열의 향수가 어울린다.
라벤더, 시트러스, 레몬 향 등의 상큼한 이미지와 그린향의 활기찬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휴고보스, 윱, 버버리 위크앤드, 토미힐피거, 로디세이 뿌르 옴므, 바이 돌체 앤 가바나 맨, 페라리 블랙, 아쿠아드지오 뿌르 옴므, ck be, 로샤스 맨, 폴로스포츠우먼, 르빠겐조, 베네통, 오블리끄, 토미걸, 파코, 파코에너지, 쿨워터 우먼, ck on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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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분위기별 스타일
1)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스타일
→ 마담 로샤스, 뷰티플, 샤넬 NO.22, 티파니, 수이드림, 후지야마 그린, 로렌, 뜨레아 후로랄, 롤리타 렘피카 우먼, 블루마린, 등…
2) 우아하고 세련된 여성 스타일
→ 레르뒤땅, 녹틴, 퍼스트, 에스티로더, 플라워 바이 겐조, 겔랑 샹제리제, 니코스 스
컬프춰, 라우라 비아조티, 랑콤 미라클, 로베르또베리노 비비, 르코팽, 5번가, 쇼파드
위시, 지방시 핫 꾸띄르, 등…
3) 깨끗하고 투명한 여성 스타일
→ 플레져, 오위, 화이트 린넨, 티파니, 프티상봉, 케렉스, 카보틴 그레, 라이트 블루, 데메테르, 쁘띠마망, 까사렐 아나이스, 까사렐 노아, 메이비베이비,아쿠아드 지오, 리멤버 미, 쁘띠상봉 마벨르, 마크 제이콥스, 그린티 등…
4) 섹시하고 관능미가 있는 여성 스타일
→ 오피움, 삼사라, 타부, 코코, 쁘와종, 살리마, 휘지, 노잉, 뜨레아 무스크, 불가리, 샤넬, 이터너티, 돌체앤 가바나, 엠포리오 아르마니 엘르, 크리스챤디올 쟈도르, 휴고보스 딥레드, 셀린느 우먼, 조르지오 비버리힐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페레가모 써틸 우먼 등…
5) 활동적, 발랄, 귀여움, 애교가 있는 스타일
→ 카보틴, 로라애슈리 넘버1, 루루, 화이트 린넨, 크리스탈, 미스 디올, 바가텔, 쁘띠에 마망, 플레져, 겐조데떼, 쁘띠상봉, 그랑상봉, 베이비돌, 썬플라워, 오일릴리, 달리씸므,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 엔젤하트, 안나수이 제품, 등…
6) 화려한 분위기의 여성 스타일
→ 빠리, 뜨레졸, 레드 도어, 이터너티, 마담 로샤스, 뿌와종, 질샌더 우먼, 에르메스 깔레쉬, 레벨드리찌 벨드미뉘, 로맨스 우먼, 미치코, 반 클리프, 등…
7) 시원하고 상큼한 분위기의 남성 스타일
→ 다비도프 쿨워터, 폴로스포츠, 지방세 앙상세 울트라마린, 캘빈클라인 CK one, 파코라반, 솔로 등…
8) 고급스런 이미지의 세련된 남성 스타일
→ 불가리 뿌르옴므, 파사 드 까르띠에, 로맨스 맨, 버버리 포 맨, 버버리 런던 포맨, 아르마니 뿌르옴므, 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 포맨 등…
9) 부드럽고 섹시한 로맨틱 남성 스타일
→ 살바도르 페라가모 옴므, 엠포리오 아르마니 일르, 버버리 포맨, 엔비 포맨, 페라리 블랙, 불가리 블루, 불가리 블랙 등…
- 향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향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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