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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밀크 로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수 유화제를 사용하여 수분과 유분 성분을 균일하게 혼합시킨 불투명한 형체의 우윳빛 액체. 실제로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로션보다 에멀젼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쓰이고 있다. 플루이드(fluid)라는 이름을 가진 화장품 역시 묽은 느낌을 가진 로션이나 에멀젼과 같은 스킨케어 제품 종류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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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인 뜻은 향유(발삼). 향이 나는 식물성 오일인 발삼(balsam)에서 유래된 단어로 진정 기능과 통증 완화 기능이 있는 제품을 총칭한다. 연고와 같은 발림성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 가장 흔한 립밤(lib-balm)에서 스킨케어 기능성 밤, 네일-밤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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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돋다’라는 뜻의 booster에서 나온 단어. 어떤 제품을 바르기 전 단계에 사용하여 다음에 바를 제품의 흡수율을 높이고 그 효과를 배가시키는 제품. 요즘은 부스터 제품 자체에 피부재생 또는 노화 방지 기능이 첨가되어 있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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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로 에센스를 세럼이라고 한다. 인텐시브 세럼은 세럼에서 발전된 형태의 제품으로 세럼보다 더욱 고농축된 것으로 집중케어에 쓰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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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브랜드 제품에 많이 표기되는 고마주는 불어로 노폐물을 제거하다라는 의미. 알갱이가 들어있어 피부 각질을 제거해주는 스크럽 제품을 일컫는 명칭으로 영어 엑스폴리에이터(exfoliator)와 같은 의미. 프랑스 제품은 국내 제품보다 알갱이가 작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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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적 의미는 ‘벗겨내다’. 8~10% 정도의 글리콜산이나 살리신산 성분이 포함되어 피부 표피층 각질을 제거, 피부를 매끄럽게 하며 피부재생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제품. 스크럽 보다 더 강한 효과를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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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 스킨케어 성분들이 외부 환경에 자극을 받아 반응하지 않도록 막아주면, 피부에 보호막을 씌워 피부 결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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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loose)의 사전적 의미는 ‘느슨하다’이지만 루스 파우더는 이보다 조금 발전된 의미로 고운 가루 파우더를 뜻한다. 콤팩트 파우더의 반대말. 단, 색이 없고 매트한 느낌의 투명 파우더와는 구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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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톤을 구릿빛으로 연출해주는 제품. 일시적으로 태닝한 효과를 연출하거나, 태닝한 피부에 윤기를 줄 때 사용한다. 대부분 골드 펄이 들어간 구릿빛 컬러를 띄고 있으며 로션, 크림, 파우더 타입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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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펄 입자가 화려한 컬러를 띠는 메이크업 제품을 의미한다. 눈이나 이마, 입술 등에 소량을 사용하여 화려함을 더할 때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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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하다’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얼굴에 빛을 내는 진주 펄 입자가 다량 들어있는 리퀴드 타입의 제품. 파운데이션과 섞어 얼굴 전체에 바르거나 t존, 광대뼈 등에 부분적으로 발라 얼굴에 입체감을 살린다. 대부분 골드 펄이 강하게 섞여 있기 때문에 소량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루미네이터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일루미네이터보다 펄감이 약한 루미나이저(luminiser)는 눈에 거의 보이지 않을 만큼 은은한 펄감으로 피부 톤을 밝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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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부풀게 하는 기능으로 입술에 주로 사용된다. 약한 산이 들어있어 입술 표면을 자극, 팽팽하게 부풀려 섹시한 입술로 만들어 준다. 색소가 함유된 립글로스 겸용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연예인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촬영 직전 꼭 사용하는 필수품! 중요한 약속이나 소개팅이 있는 날, 조금 더 섹시한 입술을 강조하고 싶다면 꼭 사용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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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 분위기를 내도록 피부 표면을 가볍게 물들이는 것으로 립틴트가 대표적인 제품. 색소가 피부 위에 입혀지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스며들어 화장하지 않은 것 같은 효과를 낸다는 점이 다른 화장품과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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