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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스타일

내 얼굴형에 꼭 맞는 헤어스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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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형에 꼭 맞는 헤어스타일은?

 

정리/ 젝시인러브

 

유행 헤어스타일 따라 한다고, 연예인 헤어스타일 흉내 낸다고 누구나 다 예쁜 건 아니다. 진짜 예쁜 건 나에게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것. 얼굴형부터 체크하고 얼굴형에 꼭 맞는 나만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해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굴이 길고 턱이 뾰족한 타원형

탤런트 유진, 김민선, 이윤지 등이 긴 타원형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이들처럼 긴 얼굴에는 앞머리를 내려 긴 얼굴을 커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긴 생머리는 긴 얼굴을 더 길어 보이게 하므로 턱선 정도에서 층을 내거나 웨이브를 주어 머리를 풍성하게 하면 길고 좁은 얼굴을 커버할 수 있다.

긴 타원형 얼굴에는 생머리보다는 웨이브를, 앞머리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좋다. 긴 얼굴의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단발 길이의 디지털 펌, 롱 스타일을 고집한다면 뱅 스타일의 웨이브, 끝부분만 웨이브를 한 미디 헤어 등을 추천한다.

 

이마와 턱이 좁고 광대뼈가 넓은 둥근형

동그란 얼굴을 커버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양 볼 살을 가려주면서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스타일이 단연 최고다. 하지만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므로 입술 선을 시작으로 아래로 내려가면서 가볍게 층을 내주는 것이 좋다. 윗머리는 드라이로 약간 부풀려 연출하여 얼굴에 달라붙지 않게 한다. 얼굴 전체를 그대로 드러내는 올빽 스타일은 금물. 동그란 얼굴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더 동그랗게 보인다.

둥근 얼굴에는 미디 길이의 바람머리형 웨이브, 일자형 보브 스타일, 레이어드 쇼트 커트 등이 잘 어울린다. 탤런트 오윤아, 이영은, 장진영 등이 둥근형 얼굴을 가졌다.

 

이마와 볼의 넓이가 같고 턱이 각진 사각형

사각형 얼굴 하면 윤소이, 남상미, 황보 등의 연예인이 떠오른다. 이들처럼 턱이 각진 얼굴에 짧은 머리는 턱을 더 도드라져 보이게 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기본 일자형 앞머리 역시 각진 턱이 더욱 강조되기 때문에 금물이다.

사각 얼굴에는 광대뼈나 턱선 아래부터 시작하는 레이어드 커트나 굵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가 가장 잘 어울린다. 섀기 커트를 할 때는 반드시 머리끝을 가볍게 해야 하며 볼륨감을 살려야만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할 수 있다. 사각형 얼굴에는 풍성한 웨이브펌, 머리끝이 가벼운 섀기 뱅 스타일, 어깨 길이의 네추럴 웨이브 등을 추천한다. 

 

이마가 넓고 턱이 뾰족한 역삼각형

넓은 이마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스타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얼굴이 커 보이는데다 광대뼈까지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앞머리를 내려 넓은 이마를 가려주는 것이 좋다. 이때 앞머리는 볼륨 파마 등의 풍성한 뱅 스타일이나 숱을 치지 않는 무거운 느낌의 스타일을 권한다. 옆 라인은 뒷머리보다 길게 스타일링 한다면 턱선과 광대뼈를 가려주어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머리 끝 부분에 볼륨감을 주어 시선을 아래로 끄는 것도 좋다.

역삼각형 얼굴에는 뱅 스타일의 레이어드 단발, 풍성한 앞머리의 롱 웨이브 스타일, 바깥으로 뻗치는 섀기 커트 등을 권한다.

 

--> 도움말 / 벨루스헤어 김춘희 원장

 

* 벨루스헤어는?

벨루스헤어의 벨루스(Vellus)는 희랍어로 '연모'라는 뜻이다. '연모'는 출생부터 성장기까지의 부드럽고 내추럴한 상태의 이상적인 모발을 의미한다.
벨루스헤어는 21세기 건강과 미용이 한차원 높게 인식되어지고 있는 현대인의 관심사로 부각된 웰빙의 진정한 컨셉을 만족시키고자 모발 생리학적으로 접근한 헤어샵이다.

머리카락도 요즘 건강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신체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으며 어떻게 관리하고 연출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벨루스헤어는 특히 컷트후에 스켈링 서비스는 물론 잦은 염색과 펌후에 손상되기 쉬운 머릿결을 두피진정제와 아로마향으로 긴장되어 있는 스킨스트레스를 말끔히 풀어드리는 One-Stop고객 만족 헤어샵으로 탄생하였다.(02-549-6730, www.vel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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