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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핫썸머 스커트 UP! 센스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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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따갑게 들은 미니멀리즘 덕에 미니스커트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질주한다. 특히 탑과 스커트, 두 가지 역할을 충실히 소화해내는 미니원피스는 요즘 여성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TOMENTO /정미정 기자 (up12@ezramedia.co.kr )


올 초 60년대를 풍미했던 모델 트위기가 유행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휴대폰 모델명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패션뿐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미니원피스의 열풍이 거세다. 이번 시즌 눈에 띄는 특징은 과감하게 짧아진 길이와 패턴물이 많아졌다는 것!
이번 시즌에는 무릎 위  20센티 이상의 아찔한 길이의 초미니 원피스가 유난히 눈에 띄고 있다. 


또한 스트라이프, 체크, 도트, 기하학 무늬 등 ‘패턴물의 향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패턴의 제품들도 선보여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여름이면 으레 많아지긴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복고풍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60년대와 같이 패턴물들이 인기가 높다”고 입을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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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단지 유행이기 때문에 미니원피스가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것은 아니다. 
단일 아이템 활용뿐 아니라 팬츠 등과 매치하면 탑으로도 연출이 가능할 정도로 실용적인 것도 한 몫한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번거로운 지퍼가 사라지고 스판이 들어간 소재로 탈, 착의 편리함을 더한 제품이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버튼 디테일로 캐주얼 본연의 이미지를 충분히 살리면서 면이나 린넨 소재로 쾌적함을 주는 제품들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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