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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얼큰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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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얼큰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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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쭈꾸미의 맛이 최고라는 5월!

다른 계절에도 쭈꾸미를 먹을 수는 있지만

산란기를 앞두고 알이 통통하게 오른 5월의 맛은 따라가지 못한다고 한다.

더구나 쭈꾸미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DHA가 함유되어 있으며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근육의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기에 맛있는 중하와 쫄깃함이 일품인 오징어까지 더해주면

밥반찬으로도 좋고 가벼운 술안주로도 좋은 얼큰한 해물 볶음요리가 완성된다.



아빠를 위한 스페셜을 위한 요리를 시작해볼까??

 

재료 : 중하(새우) 4~6마리, 바지락 1봉지, 오징어 1마리, 쭈꾸미 2~4마리,

         대파 2줄기, 청양고추 3~5개, 양배추 3잎, 양파 1개, 홍고추 3개,

         버섯(새송이버섯, 맛타리버섯, 팽이버섯, 표고버섯) 300g,

         물전분 2~3큰술, 콜프리식용유 2큰술, 포도씨유 1큰술

소스 : 굴소스 2큰술, 멸치가루 1작은술, 보리새우 10g, 맛술 2큰술,

         그라인더후추 1작은술, 다진마늘 3큰술, 다진대파 3큰술, 참기름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송화소금 1g, 정기품간장 2큰술, 후추 조금

 


 


 

1. 중하는 가운데 껍질 부분을 제거하고

   쭈꾸미는 셰프 나이프를 이용해 몸통을 분리하고

   다리는 2개씩 묶어서 잘라 주며 바지락은 찬물에 헹군다.

   오징어 역시 셰프 나이프를 이용해 내장을 바른 다음

   십자로 칼집을 넣고 3x3cm 크기로 잘라낸 다음

   모든 재료를 찬물에 넣고 1~2회 헹군다.


 

 

2. 산도쿠 나이프로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길게 어슷썰기하고

   양배추는 4x4cm 크기로 잘라서 준비한다.

   버섯은 두툼하게 써는데, 표고버섯은 별모양으로 칼집을 넣어 주고

   맛타리와 팽이는 뿌리부분을 자른 다음 손으로 찢어서 사용한다.

 



 

3. 볼에 소스재료를 넣고 잘 섞은 다음

   콜프리와 포도씨유를 넣어 웍을 가열하고

   오징어와 쭈꾸미를 넣고 볶아 낸다.

   그런 다음 바지락과 양파, 대파, 양배추를 넣고

   볶다가 물이 생기기 시작하면

   버섯류와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다시 볶는다.

   버섯의 숨이 죽으면 소스를 고루 섞어 간을 맞추고

   물전분을 이용해서 걸쭉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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