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청바지 ‘리바이스 511 커뮤터 진(Levi's 511 Commuter Jean)’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청바지가 나왔다. 바로 ‘리바이스 511 커뮤터 진(Levi's 511 Commuter Jean)’과 ‘트럭커 재킷(Trucker Jacket)’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청바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리바이스(Levi's)일 것이다. 이처럼 브랜드의 지명도가 높은 만큼 시장에 특별한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신제품에 대한 전파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

리바이스 511 커뮤터 시리즈는 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해 매일 도시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위해 고안되었으며 자전거 운전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기능을 갖춘 완벽한 거리용 의상이다.

511 커뮤터 시리즈의 청바지와 재킷 모두 나노스피어(nanosphere) 처리를 한 원단을 사용하여 방수 및 방진 효과를 지니며 기존의 원단보다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옷차림으로는 자전거에 우산을 달지 않는 한 비가 내리면 그대로 맞고 지저분한 먼지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511 커뮤터 시리즈에 사용된 원단은 냄새까지 막아줘 땀을 많이 흘린 날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트럭커 재킷에 대한 정보는 아직 많이 나와 있지 않지만 청바지는 도시 자전거족들에게 이상적인 옷처럼 보인다. 411 스키니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여 밑단을 접은 긴 청바지 형태이며 데님과 데님 이외의 버전으로 나온다.

3M 스카치 라이트(3M Scotch Lite) 반사 소재를 사용하여 밤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자전거 운전자에게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신축성 있는 재질로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으며 백 요크(back yoke:진 세부 디자인의 하나로 엉덩이 부분을 피트시키기 위한 V자형의 이음선 처리)를 위로 올린 형태다. 또한 바짓가랑이 부분의 강도를 높였으며 이중처리를 한 뒷주머니, 벨트 부분의 유락(U-lock) 보관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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