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자녹스’ CF 제시카 알바와 어깨 나란히, 韓美 미모 맞대결

[뉴스엔 조은별 기자]

섹시스타 이효리가 할리우드 톱스타 제시카 알바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효리는 최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화장품 전문 브랜드 ‘이자녹스’와 1년 전속계약을 체결, 오는 9월부터 온에어되는 TV CF에 출연한다.

그동안 주로 외국모델만을 기용했던 LG생활건강 측은 24일 “이효리씨는 이자녹스 국내모델로는 최초다. 이효리 씨의 젊고 건강하며 섹시한 이미지를 통해 제품 이미지를 보다 대중화 하고 젊은 여성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CF는 이자녹스의 기존 모델인 할리우드 톱스타 제시카 알바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한미 미모 대결양상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이효리는 CF를 통해 자신의 매려을 한껏 표출해내는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LG생활건강 마케팅 이상훈 팀장은 24일 “미국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TV CF는 국내 최고 미녀스타 이효리와 할리우드 톱스타 제시카 알바가 어깨를 나란히 한 것만으로 매우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과는 차별화된 TV CF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조은별 mulga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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