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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약 먹을 시간을 꼬박꼬박 챙겨주는 약통의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메드센터 필 오거나이저(MedCenter Pill Organizer)’는 매일 챙겨 먹어야 할 약을 미리 넣어두는 31개의 작은 통이 있어 아주 편리하다. 녹색과 빨간색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해서 헷갈리지도 않는다.
이 약통의 가장 큰 특징은 정해진 시간이 되면 친절한 여자 목소리로 약 먹을 시간을 꼬박 꼬박 알려준다는 점이다. 노인들도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알려주며, 빨간색 버튼을 누를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소리를 낸다.
아침 7시, 오후 1시, 저녁 6시, 밤 10시 30분에 소리를 내도록 미리 설정되어있지만, 시간은 자신의 편의대로 맞추면 된다. 하루 총 4번까지 알람 시간을 맞출 수 있다.
이제는 약 먹는 것을 잊어버리고 건너뛰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격은 79.95달러이다.
출처http://www.brookstone.com/store/product.asp?pid=593400&wid=100&cid=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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