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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shoes, 슈즈]

금강제화 발렌시아가, 칙칙한 의상에 컬러풀 백 매치(?)... 베스트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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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형 컬러풀형 백(bag) 대세... 의상과 반대되는 매치로 멋진 코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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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칙칙한 의상에 컬러풀 백 매치(?)... 베스트 초이스

올 가을 백은 컬러로 모든 것을 표현한다. 올 가을 패션의 유행은 블랙 계통의 의상과 함께 체리와 블랙베리, 흑장미 등 진하고 강한 인사을 남기는 고혹적인 컬러가 인기를 얻으며 패션 트렌드를 완성시키고 있다. 특히 잘 익은 베리 컬러를 메인 컬러로 깊이있는 와인과 붉은 빛의 애플 등 뜨거운 여름 햇살과 풍성한 가을을 닮은 과일 컬러가 유행을 선도한다. 심플하지만 선명한 페이던트(에나멜 가공)소재, 단색보다는 투톤 컬러 등 과감한 표현이 스타일의 포인트이다.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빅사이즈 백은 미디엄 사이즈로 조금 작아졌다.

금강제화 「발렌시아가」는 백 이름에서도 애플백, 체리백, 베리백 등 과일이름을 딴 '푸르트 하모니(Fruit Harmony)' 제품을 시리즈로 출시, 선명함에 중점을 둔 컬러로 주목 받고 있다. 푸르트 하모니 시리즈 중 검붉게 잘 익은 플럼 컬러를 소재로 한 자두백은 고급스러운 펄감과 클래식한 이미지로 빛에 따라 오묘한 느낌이 나도록 광택 처리해 고혹적함이 매력이다.

「발렌시아가」에서는 올 시즌 코디 추천에서  "이번 가을 패션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톤온톤 컬러가 대세로 이러한 색상의 의상에는 조금은 튀는 듯한 핸드백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장식이 많은 의상엔 심플한 스타일 백을, 심플한 의상엔 디테일을 살린 백을 매치하는 것이 핸드백 코디의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출처http://okfashion.co.kr/new/bbs/board.php?bo_table=z1_2&wr_id=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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