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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shoes, 슈즈]

‘리복 스트러세스’ - 마에다 퓨리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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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존 마에다(John Maeda)는 컴퓨터 과학자이자 수학자
이기도 하다. 그는 수학과 디자인의 세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이력의 인물로 리복(Reebok)과 합작하여 ‘타임태니엄(Timetanium)’과 ‘이모레션(Emoretion)’ 스니커즈를 선보인바 있다.


최근 마에다(Maeda)와 리복의 세 번째 공동작품 ‘스트러세스 인스타펌프 퓨리(Struccess InstaPump Fury)’가 출시됐다.


인스타펌프 퓨리(InstaPump Fury)는 리복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니커즈이다. 신고 걸으면 자동으로 발에 딱 맞는 적당량의 공기압을 조절해 주는 신발로 기존의 스니커즈와는 차별화된 제품이다.


‘퓨리’에 사용된 펌프와 피혁만 보더라도 이 제품의 우수성을 알 수 있지만, 리복이 개발한 충격 흡수 기술인 ‘헥사라이트(HEXALITE)’를 뒤꿈치의 구두창 부분에 탑재해 단연 최고의 스니커즈라 할 수 있다.


이 ‘퓨리’에 마에다(Maeda)가 그만의 독창적인 그래픽 이미지를 담아냈다. 그는 지나치기 쉬운 신발 안쪽에도 신경을 썼다. 신발 안쪽을 가득 메운 어지러운 공식과 수학적 기호들은 마에다(Maeda)가 이번 작업에 사용한 수식과 공식들로, 본인의 필체를 그대로 담고 있다.


300켤레 한정판으로 나왔으며, 가격은 200달러이다. 소장용으로 구입을 원하는 사람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 두 작품과 마찬가지로 단기간에 매진될 것으로 예상되니 구매를 원한다면 빨리 서둘러야 할 것이다.


출처 http://www.rbkcustom.com/content.html?direct=ltd&isTracked=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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