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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주얼리/시계

스와치, 아티스트 스페셜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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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시계, 비비안웨스트우드시계, 피카소시계 등 유명 아티스트와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아티스트 스페셜 시계를 출시하고 있는 스와치는 2008년 이탈리아 아티스트 노마 진(Norma Jeane)이 디자인한 시계, ‘Once again, again’(가격 10만원)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되는 2008년 아티스트 스페셜, ‘Once again, again’ 시계는 하얀 바탕의 시계 모양 캔버스 위에 스와치의 베스트 모델인 ‘Once again’ 시계를 비스듬히 겹쳐 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하나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을 표현하고 있다.

까만 스트랩의 시계 Once again이 상징하는 ‘과거’위에 ‘현재’를 겹쳐 디자인 한 Once again, again 시계는 ‘시간의 영속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아티스트 노마 진(Norma Jeane)의 예술 작품에서 지속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삶과 죽음, 진실과 거짓, 실제와 허구 같은 역설적인 상황들을 의미한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 노마 진은 20세기 쇼 비즈니스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는 마리린 먼로(Marilyn Monroe)의 본명인 ‘노마 진 몬텐슨’에서 필명을 차용했다. 마리린 먼로가 죽은 날인 1962년 8월 5일 태어난 노마 진은 마리린 먼로가 상징하는 ‘인간의 육체’와 그 역설적인 상황들을 예술 작품에 반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작인 ‘Body Proxy’는 머리카락을 이용하여 동력 장치를 형상화 한 것으로 작품의 이름이 상징하듯 ‘인간의 육체가 갖는 힘(power)’과 ‘에너지’ 그리고 그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스페셜 시계는 최근까지 출시된 스와치 아티스트 스페셜의 역사를 기록한 책 모양의 패키지에 포장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외에도 스와치는 정기적으로 화가, 조각가, 패션 디자이너, 형화 감독, 요리사,음악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명성이 높은 아티스트들과 협력함으로서 한정된 소수만을 위한 ‘아티스트 스페셜’을 출시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제품은 단순한 시계의 의미를 넘어 그 제품에 담긴 고유한 이야기와 히스토리를 소장하는 의미를 갖게 되어 유럽의 소더비(SOTHEBY) 경매에서 고가에 낙찰되고 있다.

사진설명 : 2008년 아티스트 스페셜 시계의 책 모양 패키지
뉴스 출처 : 스와치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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