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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뷰티 에디터가 테스팅한 보습 제품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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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뷰티 에디터가 테스팅한 보습 제품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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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LAURA MERCIER ‘HAND CREME’ CREME BRULEE
캐러멜을 연상시키는 로라 메르시에‘핸드 크림’크림 브릴레는 달콤한 향이 가장 큰 특징. 다소 뻑뻑한 텍스처가 바를 때는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지만 무겁거나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유분감을 전혀 남기지 않으며 오랫동안 촉촉한 손을 유지시켜주는 것, 작은 사이즈 덕분에 휴대가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02. JURLIQUE ‘CITRUS HAND CREAM’ BY SKIN RX
오렌지, 귤, 레몬 등 달콤한 시트러스 향이 기분 좋은 크림. 스틸 패키지인 이 제품은 처음 오픈했을 때 양 조절이 힘들어 본의 아니게 많은 양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단점. 오랫동안 유분이 남아 있어 손의 건조 현상은 막아주지만, 다소 번들거릴 수 있으니 충분한 핸드 마사지 통해 흡수를 돕는 것이 좋겠다.

03. AESOP ‘RESURRECTION AROMATIQUE HAND BALM’
에이솝의‘레져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은 빠른 흡수력을 자랑하며 적당한 유분감과 수분감을 지녔다. 손톱과 큐티클에 영양을 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손톱이 약한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

04. AMORE PACIFIC ‘TIME RESPONSE INTENSIVE HAND RENEWAL CREME’
오일리한 텍스처가 리치한 영양 크림을 바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주 적은 양을 골고루 펴발라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밀리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리치한 텍스처는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 손톱 주변에 발랐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하얗게 갈라진 손톱 주변 피부와 큐티클을 즉각적으로 사라지게 하고, 한동안 일어나지 않게 만들어준다.

05. ELIZABETH ARDEN ‘EIGHT HOUR INTENSIVE MOISTURIZING HAND TREATMENT’
처음 바를 때는 조금 뻑뻑한 텍스처가 아쉽게 느껴지지만 끈적거림이나 유분기를 남기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 5~6시간 뒤에도 손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줘‘수분 유지도’에서도 훌륭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연고’를 연상시키는 향 때문에 아로마 효과를 제대로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듯.

06. FRESH ‘SUGAR BLOSSOM HAND TREATMENT’
신선한 플로랄 향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에디터들이 뽑은 최고의 향을 가진 핸드 크림으로 선정됐다. 쫀득거리는 텍스처가 부드럽게 발리며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 손에 흡수된 후에는 손을 코팅한 것처럼 반짝이는 윤기를 남기며, 손톱 역시 네일을 바른 것처럼 반짝이게 만들어준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그 좋은 향이 단시간에 날아가 버린다는 것.

07. OLE HENRIKSEN ‘HANDS FORWARD SPF 15’
올레 헨릭슨‘핸즈 포워드 SPF 15’는15개의 제품 중에서 유분기가 가장 많이 느껴진 핸드 크림. 부드러운 텍스처 때문에 쉽게 바를 수있지만, 흡수가 더딘 것이 조금 아쉽다. 시어 버터 성분이 듬뿍 함유되어 악건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 팔꿈치, 발뒤꿈치 등 건조한 부분에 바르는 것도 좋다.

08. LANCOME ‘ABSOLUE MAINS SPF 15’
랑콤의‘앱솔뤼 프리미엄 Bx 멩 SPF 15’는 오랫동안 수분과 유분을 동시에 유지시켜주는 데는 합격점을 받았다. 하지만 바를 때의 뻑뻑함과 약간 겉도는 유분감은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과 다크 스팟을 완화시켜주는 기능을 갖췄으니 골프를 치거나 야외 레포츠를 즐기는 여성에게는 안성맞춤인 아이템.

09. KENZOKI ‘SENSUAL HAND BALM’
유난히 건조한 손을 가졌다면 겐조키의‘센슈얼 핸드밤’을 추천한다. 밤 타입이지만 끈적거리지 않으며 연꽃 향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유분감이 비교적 오래 남기 때문에 손바닥보다는 손등을 중심으로 조금 모자란 듯한 양을 발라주는것이 좋다.

10. ESTEE LAUDER ‘RE-NUTRIV INTENSIVE SMOOTHING HAND CREAM’
에스티 로더의‘리r뉴트리브 인텐시브 스무딩 핸드 크림’은 노화방지 라인답게 15개의 제품 중에서 가장 리치한 텍스처를 자랑했다. 뻑뻑하진 않았지만 핸드 크림을 바른 후 다른 물건을 잡으면 유분이 묻을 정도로 다소 흡수가 더뎠다. 칙칙해진 손의 피부톤과 자외선에 노출되어 생긴 다크 스팟을 완화시켜주는 기능이 있으니 중년 여성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

- 에디터 / 한주희
- 손모델 / 주민희
- 네일 아트 / 한혜영(브라운 브러쉬 )
- 포토 / MI KYUNG CHOI
- 출처 / WWW.VO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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