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 아기 포대기 로저 셀터

로저 셀터(Lodger Shelter)는 아기를 안고 어깨에 둘러메는 유아용 포대기로 사용할 수 있고, 아기를 따뜻하게 감쌀 수 있는 담요나 외투로도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아기 포대기이다. 따라서 이 로저 셀터만 있으면 추운 날씨에도 아기에게 두꺼운 겉옷을 입힐 필요가 없다.

출생 후부터 5개월까지의 아기의 경우에는 로저 셀터를 포대기로 사용하면 좋다. 로저 셀터에 아기를 눕히고 버클을 채워 어깨 너머로 끈을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아기를 안으면 엄마 자궁에 있을 때와 비슷해 아기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양모 소재를 사용해서 아기피부에도 아주 부드럽고, 100kg까지 들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

안전을 위해 벨크로(Velcro; 접착테이프)로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제작해서 카시트로 사용할 수도 있다. 게다가 아기가 두꺼운 겉옷을 입으면 카시트의 보호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는데 로저 셀터를 사용하면 아기가 겉옷을 입지 않아도 되므로 훨씬 안전하다.

로저 셀터는 100% 폴리에스테르 모직으로 제작됐다. 안감은 아주 부드럽고 따뜻한 양모를 사용해 환기도 잘 될뿐더러 습도 조절도 된다. 따라서 아기가 너무 덥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이 소재는 저자극성이라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으며, 보플 방지 처리도 했다.

생후 5개월까지의 아기에겐 포대기로 적합하며, 생후 12개월까지의 아기에겐 담요나 외투, 숄로 사용할 수 있다. 유럽 최대 인증 검증기관인 TUV에 의해 엄격한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인증 받은 제품이다. 버클은 최대 50kg까지, 양모 소재는 100kg의 무게까지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세탁을 포함한 모든 부품에 대한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다.

출처 Baby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