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뱃살굴욕 사건! 내 이야기 같다면!

'흔들어주세요∼'
최근 모 주류광고에 등장하는 톱스타 이 모씨가 연신 몸을 흔들어대면서 외치는 문구이다. 워낙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뛰어나 팔방미인이라는 별명이 있는 그녀지만 날카로운 네티즌의 손길을 피할 수는 없었다.
바로 연신 흔들어대는 그녀의 몸에서 그녀의 뱃살이 눈에 뛰었던 것이다. 흔들거리는 그녀의 뱃살, 출렁이는 그녀의 뱃살을 보며 '이 ○○ 뱃살굴욕'이라는 제목의 글들이 마구 떴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의 '귀여운' 뱃살이 오히려 인간적이라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정작 그녀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까? 과연 마냥 귀엽다고 좋아할까? 외모로 먹고 사는 연예인이다 보니 분명 그러한 부분을 고치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하지만 한 번 찐 살의 제거는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간에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트레이너를 고용해서 시종일관 효과가 좋다는 운동은 하루에 몇 시간씩 하는 연예인들보다는 아무래도 혼자 고독한 싸움을 해야 하는 일반인들에게는 그것이 더욱 힘든 일 일터. 큰 성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렇다면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사항에 대하여 식이요법과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지방흡입술과 같이 그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시켜주는 수술이 제격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아니 누가 그걸 모르나?'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수술에 대한 거부감으로 지방흡입의 장점을 알면서도 정작 접근하지는 못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레이저 지방흡입, 레이저 지방 용해술' 등은 최근 안전이나 효과 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트리니티클리닉 장지연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본다.

▲레이저 지방흡입 및 지방 용해술

-레이저 지방흡입: 기존의 진동식 지방흡입술이 의사의 팔 힘에 의해 지방을 제거하는 방식이었다면, '레이저 지방흡입술'은, 레이저를 미리 조사하여 지방을 녹인 후 흡입을 진행하기 때문에 그만큼 출혈 및 통증부분에서 안전하다. 더불어 균일한 지방제거도 가능하여 수술 후 양쪽 팔이나 다리의 굵기가 다르게 나타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레이저 지방 용해술: '레이저 지방 용해술'이란, 지방의 가수분해를 촉진시키는 약물을 피하지방층에 주사해 삼투압 현상을 발생시켜 지방세포를 부풀리고 뭉쳐져 있는 지방세포들을 격리시킨 다음, 어코니아 레이저를 원하는 지방제거 부위에 조사하여 활발하게 지방을 용해시키는 시술이다. 얼핏 들으면 레이저 지방흡입술과 원리가 비슷해 보이지만 관을 통해 밖으로 지방을 빼내는 것 대신 용해된 지방을 콩팥을 거쳐 노폐물로 배출시킨다는 차이가 있다.

도움말 = 트리니티 클리닉 장지연 원장 www.trinityclin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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