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S라인의 주인공은 탄력

요즘 S라인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고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 검색사전을 찾아보면 S라인이란 '일반적으로 여성의 체형에 빗대어 쓰이는 말, 말 그대로 여성들의 체형을 알파벳 S자로 나타낸 것이다. 특히 옆에서 보았을 때 가슴과 힙이 강조되고 선호되는 라인이라고 볼 수 있다. S라인만큼은 아니지만 요즘은 체형이 못 생긴 H라인, 허리가 강조되는 X라인, 어깨가 강조되는 Y라인 등도 신조어로 나타나고 있다'고 나와 있을 만큼 S라인은 유명하다.

그러나 S라인은 엉덩이와 가슴이 크기만 해서는 진정한 S라인이라고 할 수 없다. 흐물흐물하게 늘어진 S라인은 진정한 몸매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해가 지나면 나이가 들 듯 탄력도 떨어지게 된다. 얼굴에만 주름이 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몸매도 자연스럽게 탄력이 떨어진다. 축 처진 엉덩이와 뱃살, 탄력 없는 가슴을 보자니 한숨만 나온다.

탄력은 수술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존재다. 얼굴의 탄력이 떨어진 것은 안면거상술이라고 해서 머리 쪽에서 절개를 통해 모든 피부를 당겨서 고정해주는 수술이 있다. 하지만 온 몸을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탄력은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고주파 마사지를 통해 온 몸의 탄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소개 되 관심을 끌고 있다.

클리어리프트가 그것인데 클리어리프트란 유니폴라와 트리폴라의 고주파 열에너지를 이용한 시술법이다. 유니와 트리는 고주파 열이 나오는 극이 한 개 혹은 세 개가 있다는 말이다. 한 곳에서 고주파 열이 나올 경우에는 직선으로 피하지방층까지 도달하게 되어 뭉쳐있는 지방덩어리들을 물처럼 녹이는데 효과적이다. 직선 총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물처럼 녹은 지방덩어리는 별다른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몸을 따라 순환하다가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되게 된다. 트리폴라는 세 개에서 고주파 열이 나오는 경우를 일컫는데 세 개의 간극에서 열이 나온 다는 뜻은 그 만큼 넓은 영역을 아우를 수 있어 탄력을 줄 수 있는 범위가 넓다는 뜻이다. 따라서 뱃살, 가슴, 엉덩이 등 부위가 큰 곳에 탄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기존 시술은 고통을 항상 걱정해야했다. 하지만 따뜻한 열감의 마사지를 받는 느낌으로 몇 번의 시술로 아무도 모르게 지방이 빠지고 탄력이 생겨 비밀시술로 불리고 있다.

맛집 에도 비법이 있다. 1% 다른 무엇이 맛을 결정하고 사람들을 사로잡아 흉내는 낼 수 있지만 그와 똑같이는 될 수 없게 만든다. 탄력을 주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는 방법도 내가 모르는 비법이 있다. 나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놓친 것은 없는지 잘 찾아봐야 남보다 예뻐질 수 있다

자료제공<린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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