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인 패션

송승헌-김혜수, 신화-엄정화, 역대 최고의 베스트드레서로 꼽혀!

반응형
 2007년12월07일-- 배우로는 송승헌과 김혜수, 가수로는 신화와 엄정화, 스포츠스타로는 이천수가 2000년대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의 영예를 안았다. 모델에이전시 ‘모델라인’에서
주최하는 '제 24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상'을 공식후원하고 있는 옥션(www.auction.co.kr)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2000년대 수상자 중 최고 베스트드레서>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지난
달 30일부터 6일까지 7일간 실시했다. 오는 10일에 열리는 올해 본행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001년~2006년까지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됐던 42명의 스타를 대상으로 진행
됐다. 총 9803명이 설문에 응답했으며 남녀배우, 남녀가수 및 스포츠스타등 5개 부문에 걸쳐 투표가 진행됐다. 10명의 수상자가 경합한 남자배우 부문에서는 2001년도 베스트드레서였던
송승헌이 총 18.5%를 차지해 1위로 선정됐다. 그 뒤로 2004년 수상자인 송일국이 14.6%로 2
위를, 2003년도 수상자 권상우가 12.5%로 3위에 뽑혔다. 11명의 수상자가 경합한 여자배우
부문에서는 작년 베스트드레서로 뽑힌 김혜수가 42.3%의 압도적인 표를 얻어 역대 수상자
중 최고의 스타일을 가진 여자배우로 뽑혔다. 2005년도 수상자인 한채영(11.1%)과 2002년 수상자인 송윤아(9.4%)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김혜수에게는 여성 응답자의 50%가 몰표를 던졌다.
6팀이 경합한 여성가수 부문에서는 최근 속옷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한 2002년 수상자인
엄정화가 37%를 얻어 2005년 베스트드레서인 아이비(30.8%)를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
여성가수 부문에서는 남녀 선호도가 각각 달라 눈길을 끈다. 남성들은 아이비(32%)를, 여성들은 엄정화(45%)를 각각 최고의 베스트드레서로 꼽았다.
최고의 스타일을 가진 남자가수로는 27.5%을 얻은 신화가 1위를 차지했다.
역대 스포츠스타 베스트드레서 9명 중에서는 2005년 베스트 드레서인 축구선수
이천수가 18.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남성 응답자들은 인라인스케이트
선수 궉채이(16%)를 가장 선호했지만 여성 응답자들은 이천수(21%)에 가장 많은 표를
던졌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코리아 베스트드레서상’은 한해 동안 각계 각층에서
활발한 활동과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인 유명인사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1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본행사가 열린다.


옥션(auction)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