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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스타일

Make-up 태닝 VS 화이트닝,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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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은 자신의 얼굴색을 보충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로 컬러와 타입이 다양해서 자신의 얼굴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에는 가볍게 표현되는 것이 겨울에는 조금 두껍게 표현된다. 만약 피부 통에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을 골랐다면, 파운데이션이 마치 피부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이 들 것이다.
대부분 동양인의 피부는 약간 옐로 통이기 때문에 언더 컬러로 노란색 계열이 기본이다.
핑크 또는 오렌지 계열 파운데이션은 특수한 분장이 아니면 얼굴이 부자연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피하도록 한다.

태닝 피부 - 옐로, 브라운, 오렌지 계열
화이트닝 피부 - 피치, 페일, 누드 계열
 
하얀 피부에는 핑크 계열 립스틱이 가장 잘 어울리며 펄이 들어있는 핑크나 오렌지 계열도 좋다.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은 그대로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톤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 매트한 느낌의 베이지나 오렌지 계열을 바른다. 부드러운 느낌의 컬러를 선택해 자연스럽게 완성한다.

태닝 피부 - 오렌지, 베이지
화이트닝 피부 - 핑크, 오렌지 계열
 
태닝을 굳이 하지 않고도 까무잡잡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어두운 색감의 파운데이션 덕분이다. 피부 톤보다 한 단계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되 목 부분과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전체적인 피부 조화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탄력 에센스를 발라 모공을 조여주고 피부에 탄력을 준다.

- 수분 크림을 발라 촉촉한 피부를 만든다.

- 피부보다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발라 태닝한 피부를 연출한다. 피부를 커버하는 듯한 표현보다는 한층 더 건강한 톤으로 바꾼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터치한다.

- 밝은 컨실러보다는 파운데이션과 비슷한 컬러의 컨실러를 눈밑에 바른다. 눈밑의 색만 교정한다는 식으로 톡톡 두드리듯 발라준다.

- 루스 파우더를 두드리듯 바른다. 태닝 메이크업에 과도한 파우더를 바르지 않도록. 살짝 유분기만 없앤다는 느낌으로 스치듯 정리해준다.

- 브라운 컬러의 글로우를 발라 태닝한 듯 피부표현을 한다. 파스텔톤의 글로우를 T존에 발라 입체감을 표현한다.

- 내추럴한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를 아이홀에 넓게 펴바른다. 눈 밑까지 베이스 아이섀도를 발라 눈 화장이 번지는 것을 방지한다. 브론즈 컬러의 크림 아이섀도를 눈 중앙에 발라 반짝이게 표현한다. 화이트 컬러의 아이섀도를 파도가 치듯이 눈 앞쪽에 발라 시원한 느낌을 표현한다.

- 블랙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를 메워주듯 바른다. 블루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그 위에 겹쳐 발라 깊이감을 준다. 블루 아이섀도를 얇게 펴바른 후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펜슬 타입의 아이라이너에 덧바른다.

- 핑크 컬러의 블러셔를 손가락으로 펴바른다.

- 핑크컬러 펄을 입술 중앙에만 찍어 바른다.
 
♣ 파운데이션을 손으로 바르는 이유가 궁금한데.
파운데이션을 붓이나 스폰지를 이용해서 펴바르게 되면 그곳에 흡수가 더 되어 일정량을 얼굴에 바르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또 다소 두껍게 발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손으로 바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은 손으로 발라 피부와의 밀착력을 높인다.

♣ 아이섀도를 언더라인에도 발라주는 이유는?
언더라인에 같은 아이섀도를 발라주지 않으면 눈이 작아 보일 수 있고 눈 밑에 번짐현상이있어 지저분해 보이기 쉽다. 띠라서 눈밑까지 베이스 아이섀도를 발라 눈 화장이 번지는 것을 방지한다.

♣ 블루 컬러의 아이라이너의 쓰임새는?

눈이 충혈될 때 좋다. 블루 컬러의 아이라이너는 눈망울을 맑아 보이게 해 깨끗한 이미지를 만든다.

♣ 아이섀도는 왜 번질까?

시간이 지나면서 유분이 주름을 타고 내려와서 눈 전체에 아이섀도가 번지기 쉽다. 이때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눈썹 바로 윗부분에 터치하게 되면 눈화장의 번짐을 막을 수 있다.

♣ 아이브로우는 언제 그리나요?
아이라이너까지 끝낸 후 아이브로우를 그리는데 눈화장의 색감에 따라 아이브로우의 색을 맞추는 것이 좋다.
 
까만 피부를 가진 사람도 때론 흰 피부를 연출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땐 부담스럽지 않은 핑크 계열의 메이크업을 하는데,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펄감이 있는 파우더를 사용하고 하이라이트를 주면 입체감 있고 귀여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 펄감있는 베이스 제품 사용과 완벽한 잡티 커버로 샤이니하면서 촉촉하게 피부를 표현한다.

- 색조메이크업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깨끗한 피부표현이 중요하다. 피부톤을 먼저 정리해주기 위해서 메이크업 베이스를 가볍게 펴발라준다. 핑크 컬러의 펄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피부톤을 정리한다.

- 파운데이션은 한번에 많은 양을 바르지 말고 리퀴드 타입 파운데이션을 소량씩 여러 번 나눠 바른다.

- 컨실러를 이용해 잡티를 가려 깨끗한 피부를 표현한다.

- 파우더는 파운데이션을 피부에 밀착시켜주면서 메이크업을 오래 지속시켜준다. 파우더는 공을 굴리듯 누르면서 바르면 피부와의 밀착력을 높일 수 있다. 적은 양을 여러 번 나누어서 발라주는 것이 메이크업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 튀어나온 부분을 깎는다는 느낌으로 이마, 광대, 턱 선을 브라운 컬러의 블러셔로 섀딩해 갸름한 얼굴을 만든다.

- 하이라이트는 T존과 턱선, 눈밑에 하이라이터를 발라 입체감을 살린다.

- 아이브로우는 자연스러운 눈썹 섀도를 눈썹 결을 따라 바른다. 너무 회색이나 검정색보다 갈색을 사용하면 조금 더 어려보이는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 눈썹 사이 빈 공간은 에보니펜슬로 채워준다.

- 아이섀도는 연한 핑크를 사용하기 전에 화이트 컬러의 아이섀도를 눈 전체에 깔아주면 좀더 깨끗한 눈두덩이에서 아이 메이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연한 핑크 컬러의 아이섀도를 눈두덩이와 아이홀, 언더라인에 바른다. 언더라인과 연결시켜서 아래쪽에도 살짝 펴발라준다. 진한 핑크 컬러의 아이섀도를 눈꼬리와 언더라인에 포인트를 준다. 그리고 연한 핑크색으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시켜주면 그윽한 눈매가 완성된다.

- 아이라이너를 할 때 눈을 떴을 때 하얀 눈 점막이 보이면 보기가 싫다. 따라서 아이라이너로 눈 점막을 메워 선명하고 깨끗한 눈을 표현한다.

- 립스틱을 손등에 묻힌 후 손가락으로 입술에 톡톡 두드리듯 발라 더욱 선명한 색감을 표현한다.

- 블랙 마스카라를 한올 한올 올리듯 발라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 샤이닝한 메이크업을 하는 방법은?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할 때 펄이 들어간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하면 더욱 생기 있고 샤이닝한 피부표현을 할 수 있다.

♣ 펄이 들어있는 메이크업이 피부를 좋아보이게 할까?

펄감이 너무 강하면 모공이 도드라져 보이므로 미세한 입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수정 메이크업시 콤팩트는 어떻게 발라야 할까?
콤팩트는 오전에 화장을 하고 오후에는 번들거릴 수가 있으니 사용하도록 한다. 콤팩트를 여러 번 나누어 발라 투명한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 다크서클 커버 요령
눈밑에 화이트 색상의 하이라이트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화이트 색상을 사용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푸른색으로 변해 다크서클을 더 도드라지게 보이도록 한다. 다크서클 없애는 옐로우 컬러의 하이라이터를 눈밑에 바르면 한층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
 

ez 작가 : 석유진 | 자료 협조 : 비디비치, 이자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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