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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통합보관자료

뉴욕] 헐리우드 스타들의 쇼핑천국 「프레드 시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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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걸어 나올듯한 ‘마네킹 코디’가 눈길



헐리우드 스타들이 옷을 사는 것으로 유명해진 셀렉트숍 「프레드 시갈(FRED SEAGAL)」은 스타들이 걸어 나올듯한 마네킹 코디가 특징이다. 헐리우드 스타들의 이미지를 VMD에 이용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LA의 「프레드 시갈」매장은 멜로즈 매장과 산타모니카 매장이 있다. 멜로즈 매장은 유럽 브랜드들로 구성된 셀렉트숍들이 웨어 플로어를 차지하고 있고, 「프레드 시갈」이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우선 멜로즈 매장은 건물 자체가 덩굴나무로 둘러 싸여져 있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건물 전체는 ‘ㄱ’ 모양으로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깜찍 발랄한 내부 인테리어가 특징이고, 2층은 스타들이 걸어 나올듯한 ‘마네킹 코디’의 VMD가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마네킹 코디’는 상의는 턱시도 분위기로, 하의와 신발은 ‘웨스턴 분위기’로 무장해 스타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또 미로처럼 구성된 내부 곳곳에 각종 명품 신발과 구두, 가방, 옷들이 숨어있는 것이 바로 「프레드 시갈」의 매력이다.
산타모니카 매장은 길을 사이에 두고 2동으로 되어있다. 2동 모두 1층이 매우 넓다는 것이 특징이다. 각 코너를 인숍과 같이 구성하고 있어 전문패션몰 형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세계 유명 셀렉트숍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프레드 시갈」은 셀렉트숍 외에도 매장 분류의 발상이나 타업종을 구성해 라이프스타일숍으로 구성한 것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게 한다.

특히 살롱이나 레스토랑 등으로 집객에 성공한 것도 눈여겨 볼만 하다. 따라서 스타 이미지에 라이프스타일 이미지를 절묘하게 믹스한 것이 「프레드 시갈」의 MD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프레드 시갈」은 강점이 있는 패션MD는 직접 구성하고, 라이프스타일숍 등 나머지 매장은 임대 매장으로 구성해 수익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텍스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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