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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통합보관자료

피부에 치명적인 나쁜 습관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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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채 점차적으로 모공이 넓어지길 바란다면 계속 그렇게 하라.
비누가 잘 풀어져 거품이 풍부하게 생길 수 있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야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될 수 있다. 지성 피부라면 따뜻한 물로 세안한 뒤 찬물로 헹굴 것.
 
화장한 뒤 시간이 오래 지나면 화장품의 유분이 피부 위에서 산화해 화장품 성분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과산화지질로 변한다. 화장을 지우고 그냥 자고 난 다음날 얼굴 상태가 어떻게 됐었는지 뼈저리게 기억하고 있다면 집에 가자마자 당장 세수할 것.
잘 안 지워진다고 눈 주위를 일반 클렌징 크림으로 벅벅 닦는 것은 가장 무식한 일.
눈 주위에 유분 찌꺼기가 남아 눈가의 노화를 촉진한다. 눈 주위 피지선이 거의 없어 건성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므로 부드러운 눈 전용 클렌저를 따로 쓰도록 한다.
 
클렌징 크림과 폼 클렌징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는 이중 세안은 피부의 메이크업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한 것. 따라서 화장 안 한 저녁의 이중 세안은 오히려 얼굴의 기름기를 너무 제거해 주름이 생길 수 있다.
폼 클렌저를 이용한 물 세안이면 충분하다.
 
불순물은 잘 제거되겠지만 피부에 필요한 유분 및 수분까지 함께 제거된다.
게다가 색조 화장의 찌꺼기가 피부에 스며들어 색소 침착을 일으킬 수 있다.
기온이 높은 곳에서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낮은 온도도 화장품을 변질시킬 우려가 있다.
단 수렴 화장수만큼은 차갑게 쓸수록 효과가 있으므로 냉장고에 그대로 두고 사용한다.
 
피부는 땅이 아니다. 잠시 촉촉함을 느낄지 모르지만 피부에 닿은 물은 피부 안으로 흡수되지 않고 피부 각질층에만 머무르는 것이다. 오히려 수분이 증발되면서 더 건조해진다.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 도움이 된다.
 
여드름 피부라면 자신에게 맞는 여드름 전용 제품을 쓰는 것이 필수.
여드름 전용 제품은 유분을 최대한 적게 하고 소독 효과가 있는 제품이므로 지성 피부 제품과 차이가 있다. 제발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 피부가 황무지처럼 메마르도록 방치하지 말 것.
팩이 얼굴에 잘 스며들라고 해왔던 이 뷰티 습관은 오히려 팩의 효과를 반감시킨다. 기본적으로 스킨은 발라야 한다. 특히 필 오프 타입의 팩일 경우에는 에센스를 발라 영양분을 흡수시켜야 한다.
 
팩을 너무 오래 하면 아무리 자극성이 적은 천연 팩이라도 피부에 독소가 올라 피부가 부풀어오른다.
심한 경우엔 피부에 색소가 침착되거나 기미·주근깨가 생길 수도 있다.
평생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팩 하는 동안 잠드는 것을 당장 멈추어야 한다.
 

글 : 조현규(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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