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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스타일

스타가 여고생이 되다.교복에 "단발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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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맨 앞자리에 앉아서 선생님 손끝따라 열심히 노트 필기 하는 아이. 2교시 끝난 후 도시락 까먹는 일은 절대 없으며 언제나 정해진 맴버와 얌전하게 밥을 먹고 공부하는 아이. 숙제는 꼬박꼬박 해와서 손바닥 맞는 일 없고 야자 빼먹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아는 아이. 요런 아이 꼭 있었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정은의 아주 단정한 단발머리 헤어스타일. 여고생 같은 이미지라서 드레스가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잘 어울린다.
그녀의 헤어는 놀랍게도 펌을 시술한 것이라고. 안으로 잘 말려들어가는 반곱슬 머리를 가진 사람은 퍼머 값 벌었다.

 
앞머리와 컷트라인이 둥글고 무거운 느낌의 컷으로 여성스러우면서 귀여운 느낌이 든다. 샤이닝펌을 하는데 전체적으로 볼륨감을 잃지 않고 고르지 못한 머릿결을 깨끗하고 자연스럽게 드라이한 것 같은 펌이다. 시술 후 드라이를 한 다음 에센스를 바른다.
 

영화 때문에 머리를 싹둑 자른 전도연.
하지만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영화 변신을 가장한 동안으로 거듭나기 필살기가 아닐까. 앞머리를 거의 내리지 않고 언제나 반듯한 이마를 자랑했던 그녀인데 요번엔 앞머리를 비스듬히 내려 확실한 소녀로 탈바꿈했다.

 
전도연 스타일은 보브 단발머리 스타일.
전도연의 앞머리가 숱이 별로 없기 때문에 앞머리 부분은 뒷부분부터 머리카락을 가지고와서 앞머리를 한 머리다. 앞머리에 숱이 없다면 앞부분의 머리만 내리지 말고 뒷부분을 앞으로 가져와서 자연스러운 컷을 해야 숱이 많아 보이고 예쁘다.
 
학교에는 그 학교 특유의 체육부가 있다.
필자의 학교에도 소프트볼부가 있었고 체육특기생들은 하나같이 숏컷을 하고 있었다.
대부분 여학생들이 100미터를 17,8초대에 끊는 반면 이들은 놀라운 저력으로 15초대를 자랑했다.
특히 여학교에는 짧은 컷트를 한 체육소녀들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였는데 예쁘장하니 컷트한 모습이 미소년으로 보였는지도..
 

‘왕의 남자’에서 요염한 자태를 뽐내던 강성연이 마치 ‘사랑과 영혼’의 데미무어처럼 컷트머리를 하고 나타났다.
큰 눈망울과 태닝한 피부가 그녀를 소녀로 만들었다.

 
짧은 머리지만 중간중간 웨이브를 살짝 넣어주어서 여성스런 트위기컷을 했다.
더블폰듀펌으로 전체적으로 생머리 느낌이지만 넘어가는 부분은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주어서 손질하기 편하도록 스타일링 했다. 결느낌만 살려 샴푸 후 건조한 다음 제품을 발라준다.
 

다른 여자 연예인들과는 달리 긴 머리보다 짧은 머리가 백배는 더 잘 어울리는 여배우 배두나. 그녀의 학창시절 헤어스타일은 단발머리였는데, 단발보다는 컷을 좀 더 친 샤기컷 펌 스타일이나 숏컷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린다.

 
앞머리는 뱅 스타일에서 변형을 해서 가벼운 느낌으로 커트한다.
드라이를 볼륨감 있게 한 후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때까지 반장을 뽑는 기준은 성적이다.
물론 학급에서 일등이 무조건 반장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반에서 5등 안에 들지 못하면 반장 후보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이 무조건 박탈된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학교는 성적순이잖아요. 두꺼운 뿔테안경을 낀 반장,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영화 속에서 섹시한 웨이브 헤어를 선보였던 성현아의 보브컷, 거기에다가 뿔테 안경. 완전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
“진짜 성현아 맞아?” 대개 안경이 잘 어울리는 사람들은 안경을 끼면 지적으로 보인다. 성현아가 소시적 공부 꽤나 잘 했을 것 같은 범생으로 보이다니.

 
매니쉬한 보브 스타일 트위기컷의 성현아는 앞머리는 정수리부터 무겁게 커트하였고 샤이닝 펌을 시술해서 드라이를 안해도 볼륨과 윤기를 주도록 스타일을 잡았다.
헤어컷과 펌의 시술만으로도 스타일리쉬한 헤어 연출이 가능하지만, 모발에 가벼운 드라이를 해주고 수분이 조금 남았을 때 아주 소량의 왁스를 발라주면서 전체적인 스타일을 깔끔하게 정돈해 준다.
 

아름답던 한가인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등장! ‘마녀유희’ 촬영중 순간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아래를 내려다보는 한가인의 표정이 귀엽다. 하얀 얼굴에 통통한 볼살. 큰눈에 더 큰 안경을 쓴 이런 친구. 혹시 기억하시나요?

 
‘마녀유희’의 한가인의 헤어스타일은 단발. 보통 여고생들은 단발이지만 때때로 묶어지지도 않는 단발머리를 고무줄로 묶은 새총머리를 하기도 한다.
한가인 역시 옆가르마를 타서 한쪽으로 비스듬하게 앞머리를 정리한 후 끝머리를 묶었다. 잔머리가 흩어져 내리는게 자연스러워 보인다.
 
공부는 관심 없다. 공부 외엔 다 관심 있다. 일명 노는아이 스타일.
화장하는 법, 매니큐어 예쁘게 해주는 곳, 올 봄 유행 패션부터 액세서리까지 몽땅 꿰고 있는 노는아이들은 헤어스타일에서도 남다른 감각을 펼친다.
똑같은 건 죽어도 하기 싫고 하다못해 귀라도 한쪽 뚫어야 하는 스타일이다.
 

싸움의 기술에서의 최여진의 이미지가 바로 노는 아이 스타일.
그러나 ‘귀밑 몇 센티’와 같은 학교내 단발령이 있다면 이들도 머리를 엉덩이까지 기를 수는 없다. 하지만 살짝 바깥으로 삐치게 말아서 포인트를 준다.

 
그녀의 삐침머리는 고데기 하나만 있으면 OK.
기구가 없으면 연필을 롯드삼아 바깥으로 뱅뱅 돌려 삐침 컬을 만들면 된다.
앞머리는 긴 것보다 눈썹 위를 껑충하니 올라간 앞머리가 훨씬 발랄하고 트렌디해 보인다.
 

남자보다는 소녀팬들을 몰고 다니는 윤은혜.
요번에 화보촬영을 위해 획기적으로 헤어 변신을 하자 여고생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 윤은혜의 털털한 성격과 발랄한 헤어스타일이 그녀의 인기 비결.

 
그녀의 헤어스타일이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자꾸 ‘노란머리’의 이재은이 눈 앞에 아른거리는 것은 왜일까.
삐죽삐죽 층을 많이내어 자연스럽게 뻗친 샤기컷에 옅은 금발로 탈색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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