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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스타일

환절기 스킨케어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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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 피부 건조… 피부 트러블을 잡아라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는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이는 여름 내내 자극받은 피부가 가을 들어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증거.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잡티나 잔주름이 생기는 등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다. 촉촉하고 맑은 피부를 위한 초가을 뷰티 프로젝트.

환절기 피부가 건강해지는 생활법

1. 하루 2ℓ이상 물을 마신다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하루 2ℓ 이상, 8잔 이상 물을 마신다. 물을 마시면 피부 표피에 직접 물을 뿌리는 것보다 더 보습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 1잔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또 매일매일 수시로 10℃ 이하의 찬물을 천천히 마시도록 할 것. 이때 물에 레몬을 넣으면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도 좋다.

2. 보습 효과가 뛰어난 기초 화장품은 꼭 챙긴다
자외선과 외부 환경에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역시 보습이 중요. 기초제품을 선택할 때 유분 함량이 적고 수분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서 피부의 보호막을 만들고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3. 주 1~2회 각질을 제거한다
환절기에는 기온 변화, 수분 부족 등으로 각질이 생기기 쉽다. 피부 톤이 칙칙해 보이고 화장이 잘 받지 않을 때, 피지 분비가 평소보다 많고 손으로 만졌을 때 피부가 거칠고 딱딱하거나 갑자기 여드름이 많이 생긴다면 지금 당장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 스크럽 제품을 이용하거나 천연 팩을 활용해 마사지하면 모공의 때가 말끔하게 빠지고, 죽은 세포인 각질을 자극 없이 제거할 수 있다.

집에서 만드는 천연 각질 제거제
우유팩 화장솜에 우유를 충분히 적셔 얼굴에 얹고 15분 정도 둔다. 우유에 밀가루와 달걀노른자를 섞고 걸쭉하게 만들어 팩을 하면 효과가 두 배.
맥반석 크림 맥반석 1큰술, 요구르트 2큰술을 잘 섞어서 바르기 좋게 갠다. 스팀타월로 각질을 불린 후 준비한 맥반석 스크럽 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5분 정도 마사지한 다음 팩을 한다. 세안 후 스킨과 로션으로 마무리.

4.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
잠을 긴 시간 많이 자는 것보다 편안한 숙면을 취해야 한다. 잠자리에 들기 4시간 이전에는 식사를 하지 말고, 세포가 재생되는 시간인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숙면을 취하도록 한다. 피부 건조가 심할 때는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1:2의 비율로 섞어 마사지한 후 수면을 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5. 녹차를 자주 마신다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은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건조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수분이 많이 함유된 토마토, 배, 사과 등을 꼭 챙겨 먹는다. 특히 녹차는 레몬보다 5~8배나 많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고 항염 효과와 항산화 효과까지 있으므로 하루 1~2잔은 반드시 마실 것. 기미와 잡티를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환절기 피부가 건강해지는 피부 관리법

1. 클렌징에 신경 쓴다
클렌징 전용 제품으로 화장을 꼼꼼하게 지운다. 마사지하듯 안에서 밖으로, 아래에서 위로 원을 그리며 노폐물을 닦아낸다. 단, 너무 오래 하면 모공이 넓어질 염려가 있으니 주의할 것. 눈과 입은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고, 티슈로 크림을 닦아낸 후 클렌징 티슈로 얼굴에 남아 있는 노폐물을 다시 한 번 닦아낸다.

2. 이중 세안을 한다
뜨거운 물로 세안하면 피부의 보습막이 씻겨 나가 피부 건조가 더욱 심해진다. 세안할 때는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하고, 손바닥에 클렌징 폼을 적당히 덜고 거품을 충분히 내서 노폐물을 씻어낸다. 비누로 다시 한 번 거품을 풍부하게 낸 후 얼굴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어내는 이중 세안을 하면 클렌징 후에도 남아 있던 화장품 잔여물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제도 말끔히 씻을 수 있다.

3.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바른다
여름만큼은 아니지만 가을의 자외선도 만만치 않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의 차단지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므로 상황에 맞는 제품을 골라 쓰도록 한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성분 함량이 높고 쉽게 닦이지 않는 만큼 매일 저녁 비누와 클렌징 폼으로 이중 세안을 하는 등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

4. 일주일에 1~2회 마사지한다
하루 중 피부세포가 재생되고 피로가 풀리는 시간은 바로 잠자는 시간. 수많은 보습과 영양 제품들이 나이트 케어용으로 출시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지성 피부의 경우 수분 젤, 건성 피부의 경우 보습 크림을 이용해서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수분을 공급한다. 특히 젤이나 크림을 바르면서 가볍게 두드리면 마사지 효과도 있어 피부의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5. 일주일에 1회 딥 클렌징한다
매일 깨끗이 세안해도 묵은 각질과 노폐물은 피부에 남아 있어서 피부 톤을 칙칙하게 만들고 블랙헤드, 여드름 등의 원인이 된다. 특히 건조한 가을에는 증상이 심해진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딥 클렌징크림이나 마사지크림으로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벗겨낸다.

 
 

자료제공 e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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