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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스타일

특별한 날 제대로 하는 결점 커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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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제대로 하는 결점 커버법
중요한 모임이나 약속이 있을 때, 공들인 만큼 화사해지는 결점 커버법이다.
 
 


전체적으로 피부에 커버해야 할 결점이 많았다. 양쪽 볼과 턱밑으로 뾰루지가 잔뜩 올라와 지저분해 보인다. 눈 밑에 다크서클도 심했으며 입가에는 검은 점도 있었다.
12단계의 결점 커버법이 진행된 후의 얼굴이다. 피부가 잡티 하나 없이 맑고 투명해졌다. 피부가 깨끗해지니 나이도 훨씬 어려 보이는 듯. 결점 커버에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01 _기초 제품 소량만 얇게 펴 바르기
세안 후 스킨로션과 같은 기초 제품부터 자외선 차단제까지, 밀리지 않게 적당량을 피부에 잘 흡수시킨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많이 바르면 피부가 번들거리고 지저분해 보인다. 손등에 팥알 크기 정도만 덜어서 사용한다.

02 _티슈로 유분기 제거하기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후 피부 번들거림이 걱정되거나 지속력을 높이려면 티슈로 살포시 눌러 유분기를 제거한다. 이때 손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화장이 밀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03 _메이크업 베이스 고르기
피부색이 까무잡잡하게 칙칙하다면 보라색이나 흰색 메이크업 베이스를 고른다. 피부색이 노랗거나 칙칙하다면 핑크색이나 초록색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04 _지성이라면 T존 관리(건성이라면 생략가능)
흔히 T존 부위라 부르는 이마와 코, 코 옆쪽, 뺨 등은 유난히 번들거린다. 이 부분에만 피지 조절용 크림(프라이머)을 바른다. 프라이머가 없을 때는 손가락에 파우더를 살짝 묻혀 톡톡 두드린다.



05 _파운데이션 얇게 펴 바르기
피부 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한 후, 눈 주변을 제외하고 펴 바른다. 파운데이션 컬러가 밝은 색은 평면적인 얼굴을 강조한다. 또 어두운 색은 답답한 인상을 준다. 목의 컬러와 비교해서 무난하게 어울리는 게 적당하다.

06 _눈 주위에 컨실러 바르기
다크서클이나 기미, 주근깨 등 눈 주변의 잡티부터 컨실러로 커버한다. 우선 커버하고 싶은 잡티보다 약간 넓게 컨실러를 콕콕 찍어 바른다. 컨실러가 피부에 잘 스며들게 손가락을 이용해 충분히 두드린다.

07 _스펀지로 파운데이션 덧바르기
6단계가 지났는데도 커버가 안 되고 얼룩덜룩해 보이는 곳이 있다면, 스펀지에 파운데이션을 소량 묻혀 덧바른다. 스펀지로 파운데이션을 덧바를 때는 볼 → 턱 → 이마 → 코 → 입이나 눈 주변의 순서로 나간다.

08 _뾰루지와 여드름 커버
뭉친 곳은 없는지, 줄이나 경계진 곳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다시 한 번 펴 바른다. 그리고 뾰루지나 여드름, 색소가 침착된 부분 등 작은 결점은 브러시에 컨실러를 적당량 묻혀, 그 부위에만 올리는 것으로 커버한다.



09 _매트한 타입의 펜슬 컨실러
그래도 커버가 안 된 부분이 있다면, 매트한 펜슬 컨실러를 이용한다. 얼굴 전체에 사용하기보다는 정말 커버가 필요한 한두 부분에만 사용한다. 그림을 그리듯 쓱싹쓱싹 칠하고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린다.

10 _스팟 컨실러 사용하기
스팟 컨실러를 점 위에 콕 찍어 톡톡 두드리면 웬만한 점은 다 가릴 수 있다. 스팟 컨실러가 없을 때는 일반 컨실러를 한 번 더 사용하는데,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화장이 밀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11 _트윈 케이크 덧바르기
쉽게 지워지지 않도록 트윈 케이크를 덧바른다. 퍼프를 사용해도 되지만, 작은 브러시를 따로 준비하는 게 더욱 효과적이다. 브러시에 트윈 케이크 가루를 묻혀 결점을 커버한 부위에 툭툭 치듯이 바른다.

12 _파우더로 마무리하기
퍼프에 파우더를 묻힌다. 먼저 손등에서 파우더를 충분히 털어 낸 다음 볼, 이마, 턱, 콧방울 순서로 부드럽게 두드린다. 조금 더 신경 쓴다면 큰 브러시로 얼굴 전체를 툭툭 치듯이 쓸어내려 여분의 파우더를 마저 제거한다.


자료제공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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