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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드라마 패션 - 엄정화, 배두나,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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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패션 - 엄정화, 배두나, 이수경

SBS 주말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엄정화의 섹시한 글래머러스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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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 남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시절은 지나가고 이제 34살의 노처녀란 딱지를 달고 살아가는 주얼리 숍 매니저 오수정(엄정화). 자신은 변치 않는 미모에 경제력을 갖춘 일등 신붓감이라고 생각하지만 성질 더러운 노처녀라는 게 주변 평. 대한민국 최고 남자와 결혼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버리지 못한 채, 킹카가 되어 돌아온 옛 애인에게 다시 작업을 거는 속물스러운 캐릭터다.

Her Style_
주얼리 숍 매니저라는 직업을 잘 표현하기 위해 의상이 화려한 것이 특징. 미니멀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을 때면 골드나 핑크 계열의 화려한 백과 슈즈를 매치하고, 액세서리를 잊지 않는다. 화이트와 블랙 등 심플한 컬러의 의상에는 러플이나 레이스 등 디테일로 화려함을 더한다.

드라마 밖 이야기
고만수 집 촬영지는?

극중 고만수(오지호)의 그림 같은 집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인 무의도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인천공항행 리무진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3층에서 하차 후 강인여객 222번 버스로 갈아탄다. 영등포, 당산역, 김포공항에서 무의도 입구까지 운행하는 강인여객 301번 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무의도 입구에서 내려 배를 타고 5분쯤 가면 무의도에 도착한다. 다시 버스를 타고 ‘하나개유원지’에서 내리면 바로 고만수 집을 관람할 수 있다. 근처 바닷가에 발을 담그면 하루 나들이로 그만.

 
 

 
 
SBS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배두나의 톰보이 레이어드 룩

조폭에 맞서 온몸으로 아이를 지켜낸 공으로 대기업 회장 비서로 채용된 씩씩한 그녀 정윤희(배두나). 지독한 길치에 잘하는 것은 하나도 없고, 4차원적인 생각과 엉뚱한 행동 때문에 집과 회사에서 늘 구박만 받는 신세지만 언제나 꿋꿋한 캔디 같은 캐릭터다. 정윤희를 사이에 두고 성격이 까칠한 직장 상사(박시후)와 바람둥이 이웃(김승우)이 벌이는 삼각관계 러브라인이 기대된다.

Her Style_
패셔니스타 ‘배두나’다운 스타일을 드라마 속에서도 그대로 볼 수 있다. 신경 쓰지 않은 듯 툭 걸쳐 입은 심플한 티셔츠와 숏팬츠. 레이어드한 티셔츠와 스키니 진, 스니커즈로 털털하고 엉뚱한 성격을 드러낸다. 심플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

드라마 밖 이야기
1. 배두나식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헤어는 새디 펌을 하여 굵고 강하게 웨이브한 스타일. 샴푸 후 타월로 물기만 털어내고 모이스처 워터 제품을 전체적으로 뿌려 머리를 촉촉하게 한다. 뿌리와 컬을 살리면서 말린 후 트리트먼트 기능이 있는 에센스 타입 제품을 가볍게 발라 마무리한다.

2.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동네는 어디?

드라마의 주 무대이자 온 동네 사람들이 마치 한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는 곳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삼성제일마을.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등장하는 마을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깨끗하고 조용한 동네.

 
 

 
 
KBS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이수경의 러블리 페미닌 룩
풍족한 집안에서 외동딸로 자라 그저 밝고 귀엽기만 한 조미진 역을 맡은 이수경. 자기 긍정, 자기 확신이 강하며 사랑받고 주목받는 데 익숙하다.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상대방이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자기 의견을 당당히 말해야 하고, 통하지 않으면 폭력도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랑하는 남자 앞에선 한없이 애교가 넘치는 예측불가 좌충우돌 캐릭터.

Her Style_
극중 평생 독신주의로 살아온 이복수(김지훈)가 결혼을 결심하게 만들 정도로 사랑스럽고 애교 있는 조미진의 성격을 표현해주는 것은 러블리한 페미닌 룩. 한껏 부푼 퍼프소매와 커다란 리본이 장식된 상의, 큐트한 호박 팬츠나 벌룬 스커트 등 여성스러운 의상으로 캐릭터를 표현한다.

 
 

자료제공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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