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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마스크의 절대강자를 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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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마스크가 수분을 공급해서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그녀들이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시트로 된 것은 ‘편하기 때문’이다.
붙였다가 시간 지나면 떼고 그냥 두드려주면 되니까, 붙여놓고 다른 일을 볼 수 있으니까, 한번에 미백도 되고 보습도 되니까 등등.. 그러니까 화장품 하나를 고르는데도 뒹굴거리며 사용할 수 있는 레이지족들이 선호하는 것이 바로 시트 마스크 되겠다.
하지만 편하다고 해서 그 기능까지 함부로 여길 수는 없는 것.
그녀들이 면접이나 소개팅 보는 전날에 꼭 시트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얼굴을 덮는 촉촉한 종이. 이것에 그 해답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타입별 팩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바르고 씻어내는 워시 오프 타입, 바르고 떼어내는 필 오프 타입, 시트로 되어있는 시트 마스크 타입.
실제로 뷰티 채널에서 실시한 팩 실험실에서 이 세가지의 팩은 그 기능이 확연히 나뉘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워시 오프 타입은 각질제거보다는 미백효과가 더 컸다. 필 오프 타입은 수분이나 미백 효과보다는 각질제거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시트로 되어있는 시트 마스크 타입은 각질제거는 효과가 없었지만 탁월한 보습력을 자랑했다. 따라서 각질 제거가 필요하다면 필 오프 팩을, 미백 효과를 보고싶다면 워시 오프팩을, 보습 효과를 기대한다면 시트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리페어링 1위
- SK-Ⅱ
마스크한 다음날에 확실히 피부가 매끄럽고 화장이 잘 받는다.
뾰루지가 올라와 붉어진 피부에도 진정 효과가 만점이다.



  피부 진정 효과 1위
- 아이오페 프레시 카밍 마스크
이마와 코의 티(T)존 부위에는 피지분비를 조절해주는 실리카 성분이, 뺨과 턱의 유(U)존 부분에는 보습효과가 뛰어난 콜라겐 성분이 들어있고, 얼굴에 붙이자마자 피부온도를 3~5도 낮춰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킨다.



◀ 화이트닝 1위

- 랑콤 ‘블랑 엑스퍼트 뉴로화이트 X³ 얼티미트 화이트닝 라이트 블루밍 마스크’

에센스 23ml가 1장의 시트에 담긴 제품. 풍부한 비타민 C 성분이 기미와 잡티의 원인인 멜라닌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피부를 환하게 가꾼다.




보습 효과 1위 ▶

- 애경 ‘프레시스 액티브 이스트 바이탈 인텐시브 릴렉스 마스크’

애경 ‘프레시스 액티브 이스트 바이탈 인텐시브 릴렉스 마스크’에는 보습 에센스 한병 분량이 시트에 농축돼 있어 피부에 충분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과일을 얼굴에? NO, 시트마스크를 붙여라
자연 그대로의 영양분을 공급하는 천연팩과 종이 한 장에 영양분을 담은 시트마스크 비교한다면 어떨까?
수분함량을 제외하고 각질, 피부 톤, 탄력도를 비교해 볼 때 천연팩보다 시트마스크가 더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다.
시트 마스크가 천연팩에 비해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과일을 먹는 것은 몸 안으로 흡수되어 여러가지 영양소를 공급하지만 피부에 바르는 것은 약간의 위험부담이 있다.
천연의 독성성분이 있기 때문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천연성분이 대기에 노출되면 피부에 큰 영향을 못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시트 마스크는 피부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알러지를 최대한 방지한다.
따라서 딸기나 키위 등을 얼굴에 바르는 천연팩보다 천원짜리 시트 마스크를 붙이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트 마스크, 비싼 것이 좋다?
시트 마스크처럼 가격이 천차만별인 제품도 없을 것이다.
찜질방에서 파는 한장에 오백원짜리 시트 마스크가 있는가하면 명품 화장품숍에서 파는 이삼만원대의 고가의 시트마스크도 있다.
고기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비싼 시트 마스크는 비싼만큼 탁월한 효과가 있다. 어떤 제품은 수분이 갑자기 증가하는가 하면, 또 다른 제품은 피부 탄력도가 증가한다.
그러나 요즘 나오는 시트마스크를 당겨서 얼굴을 리프팅한다는 시트마스크의 경우 거의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굳이 얼굴을 당겨서 시트 마스크를 붙인다고 해서 흡수가 더 잘된다거나 얼굴의 주름살이 없어지거나 축소되는 것은 아니다.
붙였을 때 왠지 피부가 당겨지고 뗐을 때 작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순전히 기분상 그렇다는 것임을 밝혀둔다.
 
시트마스크는 오래 붙일수록 좋다?
너무 오래 붙이게 되면 마스크가 건조해지고, 건조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마스크에 도로 뺏기기 때문에 팩을 할 때는 10분에서 15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또 팩을 너무 오래하다보면 피부 자체에 자극을 줘서 알러지나 자극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을 꼭 지켜주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 시트를 붙이고 자는 경우도 많은데 자기 전에 꼭 떼고 잘 것.
 
 
시트의 소재를 살핀다
개인적인 기호에 따라 두꺼운 시트, 얇은 시트 등 선호하는 것이 다른데 대개는 시트의 두께를 얇게 해서 피부에 밀착감을 높인 제품들이 많다. 단, 시트마스크는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가가 중요하다. 소재가 나쁘면 영양액이 충분히 시트에 담기지 못하고 또, 피부에 제대로 전달될 수 없기 때문이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차갑게 붙인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더울 때 얼굴에 붙이면 시원한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오면서 더위를 이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공 수축이 되며 얼굴의 붓기를 뺄 수 있다.

목욕 & 샤워 후에 붙인다
목욕이나 샤워 후에 시트 마스크를 붙이면 혈액순환이 잘돼서 모공이 열리면서 시트 마스크에 있는 영양 에센스의 흡수가 잘 된다.

시트 마스크 사용 전 피부결을 정돈한다
세안을 하고 마무리는 찬물로 이중세안을 하면서 피부의 노폐물을 어느정도 정화시킨 후에 약간 차가운 시트팩을 붙이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예민한 눈은 시트를 덮지 않는다
눈과 입가는 얼굴 피부 중에 가장 얇고 약한 부위라서 고농축된 시트 팩을 바르면 부작용이 날 수 있다. 요즘엔 목이나 눈을 위한 시트가 따로 나오고 있지만 눈이 특히 민감한 사람이라면 눈까지 덮을 수 있는 시트라도 눈 부위를 접어 둘 것. 대신 눈가에 아이크림을 발라주어 촉촉한 눈매를 만든다.

마스크팩을 한 후 세안하지 않는다
시트를 벗긴 후에 피부에 약간의 내용물이 남아 있을 때 손바닥 전체를 사용해 얼굴을 가볍게 두드려 흡수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어느정도 흡수되면 모이스처라이저로 마무리해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한다.
 

ez 작가 : 석유진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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