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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제 리

브랜드별 이너웨어 스타일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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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세대에게 어필하는 경쾌하고 상큼한 이너웨어 마루. 강한 컬러를 쓰는 것에 치중하기 보다는 파스텔과 내츄럴함을 살리는 쪽에 더 치중한다. 베이직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꼭 나이에 관계없이 입어도 좋을 법한 디자인도 있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평소 브랜드 마루가 추구하던 자연주의와 내츄럴한 느낌 때문에 어딘가 믿음과 정감이 간다. 은은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과 스타일을 찾는다면 마루 이너웨어를 눈여겨 볼 것.




걸리시하고 러블리한 느낌이 듬뿍 담겨있는 바디팝은 사랑스러운 소녀의 달콤함을 간직하고 있다. 경쾌하고 귀여운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서 패션너블한 스타일을 만들어낸다. 건강하고 생기넘치는 걸들에게 딱 어울리는 이너웨어들이 매장에 가득하다. 강렬한 컬러라기보다는 파스텔 컬러이되, 여러가지를 믹스해서 귀엽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검은 바탕에 화이트 도트 프린트나 파스텔그린에 옐로, 파스텔 블루에 핑크 등을 함께 사용해서 사탕같이 달콤하고 실키한 느낌과 동시에 톡톡 튀는 상큼한 느낌을 준다. 러블리한 이너웨어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바디팝 메니아가 될지도 모른다.




솔브는 그리스어로 자유를 뜻한다. 군더더기 없이 모던한 디자인으로 젊은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하는 심플리 이너웨어이다. 비너스에서 나온 20대 전용 브랜드. 여성스럽거나 강하거나 하기보다는 젊은 감각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어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이고,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모던한 디자인을 선보여서 느낌별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여성스럽기 보다는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찾는 걸들에게 잘 맞는 스타일. 컬러는 상큼한 대비를 사용하는 편. 블루 앤 레드, 블랙 앤 화이트 등 과감하게 컬러를 믹스해서 나름대로의 패셔너블함을 살렸다.




프렌치 페미닌 감각의 패션 란제리 에블린은 섬세한 여성스러움을 세련된 도시적 감각으로 표현한 브랜드.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점이라면 캐쥬얼한 느낌이 적다는 것. 전체적으로 페미닌한 여성스러움의 감각을 한껏 살렸다. 화이트 레이스와 레드 플라워 프린트가 전체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여성스러움을 표현하는 데 많이 쓰이는 쉬폰 소재, 사랑스러운 레이스, 리본, 플라워 프린트, 화이트와 핑크 등을 주 모티브로 사용해서 러블리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걸리시한 느낌보다는 성숙한 여성미를 추구한다.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기보다는 고급스럽고 섹시한 느낌이 강하다. 화이트와 핑크 뿐 아니라 블랙과 핑크, 때로는 레드 컬러도 믹스해주어 섹슈얼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도 한다. 페미닌한 레이스와 화이트, 핑크를 좋아한다면 꼭 기억해야 할 브랜드.




어린시절의 풋풋한 기억과 사랑스러운 느낌을 잊지 않고 동경하는 당신에게 헌트 이너웨어는 그때 그 순수한 느낌을 그대로 가져다 줄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깜찍하고 편안한 이너웨어를 구매할 수 있다. 착용감이 좋고 디자인도 러블리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파스텔컬러에 디자인 하나하나에 이야기가 있는 것 같은 소박하고 귀여운 이너웨어이다.
속옷만이 아니라 슬리브리스나 파자마, 삭스 등 같은 디자인 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한 제품도 있고, 특히, 대부분 커플룩 디자인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꼭 속옷을 커플로 입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 하기에는 안성맞춤. 파스텔 컬러를 많이 사용해서 구매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글 : 홍윤희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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