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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bag]

토트백과 백팩이 하나로 하이브리드 ‘택슬링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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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백과 백팩이 하나로 하이브리드 ‘택슬링백’ 




. ‘택슬링백(Tack Sling Bag)’은 두 가지 기능을 다 가진 가방이다. 큼직하고 여느 가방에 넣기 어려운 모양의 아이템들까지도 손쉽게 넣어 들고 다닐 수 있는 완벽 솔루션이다.

 

너무나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밴돌리어백(Bandolier Bag)을 만든 SSCY가 ‘택슬링백’도 만들었다. ‘택슬링백’에는 등에 멜 수 있는 숄더스트랩과 함께 다른 토트백처럼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도 달려 있다. 따라서 자전거를 탈 때는 숄더스트랩을 이용하여 등에 멜 수 있고, 사무실에 들어설 때는 손에 들고 갈 수 있는 것이다.

 

‘택슬링백’은 두 개의 커다란 칸으로 나누어져 있고 이 두 개를 스트랩으로 연결한 형태이며, 바닥에는 패브릭 브릿지가 있어 통째로 붙어 있다. 달리 말해서 두 가지 다른 아이템을 각각의 공간에 분리해 넣을 수 있다는 뜻이며, 따라서 노트북 두 대를 넣어도 서로 부딪혀서 표면에 스크래치가 생길 염려가 없다는 것이다. 마치 가방 두 개를 붙여 놓은 것 같은 이 두 개의 칸을 연결하고 있는 스트랩 부분은 오픈된 부분이 많지만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칸으로 활용될 수 있다. 너무 크거나 모양이 이상하게 생겨서 가방에 잘 들어가지 않는 아이템을 끼울 수 있는 공간이다. 돌돌 만 러그나 커다란 포장상자, 심지어 자전거 바퀴 같은 것도 들어간다.

 

재질은 방수가 되는 약 420g의 덕 코튼 캔버스이며, 이외에 메탈 하드웨어와 버클, YKK 지퍼, 가죽으로 만든 액센트 등이 사용되었다.

 

‘택슬링백’은 현재 1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www.ssc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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