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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치아를 위해 치석부터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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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치아를 위해 치석부터 관리하라
하얀 치아를 위해 치석부터 관리하라

 


충치가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치석에 의한 치주 질환 때문이라고 한다. 치석은 옥수수 빛깔의 치아 못지않게 당신을 자기 관리에 소홀한 ‘게으른 노안’으로 만들 수 있으며 구취로 인해 뒷담화의 주인공으로 낙인 찍힐 수도 있다. 구취 대신 상쾌한 내음을 우물쭈물한 모습 대신 자신감 넘치는 환한 미소를 원한다면 서둘러 올바른 치석 관리 방법부터 알아보자.
치주질환의 원인과 치료
치주 질환은 입 안을 깨끗하게 유지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칫솔질에 의해 생기게 되는 데, 입안에 남은 음식물의 당분, 전분이 섞여 산과 다른 부산물을 생성해 불쾌한 입냄새를 만드는 것은 물론 잇몸까지 상하게 만들 수 있다. 우선 치석이 생기지 않도록 잘못된 칫솔질 습관을 고치고, 이미 생긴 치석은 치과의 전문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 특히 30대 이후부터는 치아와 잇몸이 약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도록 한다. 또 구강 검진을 통해 잇몸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칫솔법
-혀 안쪽 면, 바깥 면 치아 순으로 닦는다
우선 칫솔에 치약을 묻히기 전에 물로 헹군 상태에서 혀부터 닦아내도록, 백태는 설태의 일종으로 혀의 표면에 생기는 이끼 같은 부산물로 방치할 경우 각종 세균과 박테리아의 온상이 될 수 있다. 매번 양치할 때마다 혀를 닦아내면 일반적인 양치질보다 세균을 5배 이상 제거할 수 있고 구취도 완화시킬 수 있다. 그 다음은 혀 쪽 면 치아를 닦은 후 입술 쪽 면 치아 순으로 닦는 습관을 들일 것. 칫솔질을 할 때 구강점막 부위도 함께 닦아주면 세균 증식 예방에 효과적이다.
-칫솔질의 각도와 방향을 제대로 알라
칫솔을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에서 씹는 면 쪽으로 45도 각도로 위치시킨 후 2~3개 정도의 치아를 중심으로 닦는다. 단, 칫솔질의 방향은 위에서 아래로! 칫솔질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치아와 치아 사이에 낀 노폐물과 치석을 제거하는 것. 가로 방향으로만 백날 칫솔질 해봐야 치아 건강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그저 시간만 허비하는 셈.
-10초 정도 같은 동작을 반복할 것
스스로는 양치질을 오래 했다고 생각하는데도 실제로 시간을 재보면 1분도 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유치원에서 배운 3.3.3법칙을 떠올려보라. 하루 3번은 너무도 당연하니 패스! 음식을 먹은 뒤 3분이 지나면 치아 표면에 세균막이 형성되므로 식후 3분 내 칫솔질을 시작하라. 같은 위치에서 같은 동작을 5~10회 정도 반복하면서 3분을 채워야 한다.
Tip 칫솔 잘 고르는 노하우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옷이 편안하듯 칫솔 역시 치아 사이즈에 꼭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칫솔모의 크기는 자신의 어금니를 2개 합친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다. 이보다 클 경우 입 안쪽까지 고루 닦이지 않아 충치 예방에 비효율적일 수 있다. 또한 너무 부드러운 칫솔모는 울퉁불퉁한 치아 표면을 스치듯 닦아주어 치아 틈새까지 케어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눕히는 데 약간의 힘을 요하는 탄력성 있는 칫솔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글 : 하현주(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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